④ 가정맹세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④ 가정맹세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가정맹세를 완성하기 전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는데, 천국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지금 전세계가 기독교문화권이지만 천국이에요? 지옥 중의 지옥이 됐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까워요, 천국에 가까워요? 경계선으로 본다면 경계선을 넘어갔어요, 안 넘어갔어요? 자기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다 압니다. 어느 자리인지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기반이 되어서 가정맹세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전부 다 참사랑이 들어갑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개인·가정·아들딸을 하나 만들어서 부모로 오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0-187, 1994.5.8)

맹세문에는 전부 다 참사랑이 들어갑니다. 참사랑은 이 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부부가 하나 되고, 자녀와 하나 된 이후에야 이루어지지, 그 외에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안 되면 맹세문을 못하게 해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맹세문을 했지만 실제는 가정입니다. 매번 기도회 할 때 이 맹세문을 외우고 기도하라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 되지 않고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된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고칠 수 있습니다. (260-187, 1994.5.8)

참사랑이란 뭐냐?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어떻게 하나 될 수 있느냐? 사탄 혈통을 끊어야 됩니다. 뿌리를 뽑아 버려야 됩니다. 그것이 종교생활입니다. 수양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몸을 치고 마음을 강하게 해서 마음에 몸이 따라오게 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벌써 하늘나라 갈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몸을 쳐가지고 사탄을 분립하면 자연히 갈라서게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할 때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260-186, 1994.5.8)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싸우겠어요, 하나 됐겠어요? 하나 되는 게 쉬워요, 어려워요? 세계를 뒤집어 놓는 것보다 힘든 것입니다. 자기 완성이 세계를 승리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입니다. 어떻게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인데, 그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지만 그것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을 선생님은 하이웨이를 만들었습니다. 다리를 놓고, 산에 굴을 뚫어서 하이웨이를 만들어 놓았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을 위해선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 여러분, 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 고생했지, 나를 구하기 위해서 고생한 것이 아닙니다. (260-187, 1994.5.8)

영계와 지상에 모두 다 꿈 같은 얘기가 실현된다고 하는 이러한 사실만큼 무섭고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불평하지 말고 순순히 원리의 길, 뜻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참부모의 전통적인 생각입니다. 그거 상속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상속해야 됩니다.

지금 선생님이 상속하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선생님은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상속해야 됩니다!` 하면 선생님이 반대하고 내달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방해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83-92, 1997.4.8)

가정맹세 1, 2, 3,…. 모든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이거 전부 다 암기해야 됩니다. 그것을 모르면 섭리의 방향을 모릅니다. 방향을 모르면 중간에서 혼란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정맹세와 이번에 어머니가 강연하는 내용은 새로운 천주복귀의 대원칙으로서 책으로 출판해야 됩니다.

타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장자권을 복귀하여 가정정착을 이루어 거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라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발전해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283-92, 1997.4.8)

참사랑을 이루었으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책임한 사람에게 완성이라는 말은 영원히 없습니다. 그렇지요? 책임을 지게 됨으로써 완성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이 없는 사람은 완성이라는 것이 자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고 부부생활을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데는 완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책임적 기반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한 그 모든 전체는 균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져야 됩니다. 자기가 사랑하게 될 때는 오관을 집중해가지고 사랑하지요? 눈 따로, 코 따로, 귀 따로, 입 따로 되어가지고 사랑해요? 자기들 생식기를 꼬아 박을 때는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가지고 오관이 집중해서 행동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283-92, 1997.4.8)

이제는 내가 80이 됐습니다. 80이 됐는데 크리스마스 때라도 집에서 보낸 적이 있어요? 요전에 생일날도 전부 못 쇠게 했습니다. 요즘에는 선생님이 환갑도 해방시켜 나갔지만 말입니다. 극반대의 놀음을 해왔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신세를 안 집니다. 부모의 자식으로서, 참된 자식으로서 매일 매시간 충고한 이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리사욕을 중심삼고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매일 천상과 지상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시켜야 됩니다. 기합을 줘가지고 강제로라도 냅다 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를 동원하고, 영계에 있는 조상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영계의 선조들이 활동하는 것에 내가 지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 안 져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고, 자면서도 강의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삽니다. 어머니는 그런 선생님의 비밀을 압니다.

말씀을 다 못했으면 자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설교할 것도 전부 다 밤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의 비밀을 어머니는 압니다. 밤이라고 잠을 자는 선생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항상 중얼거리면서 말하고 살아요. (301-84, 1999.4.16)

그래가지고 뭘 하려는 것입니까? 자기 일족을 확대하라는 것입니다. 일족에서 가정적인 메시아를 만들어야 됩니다. 열두 사람 이상 만들어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자기 일족, 손자며느리까지 전부 다 키울 수 있어야 됩니다. 3대, 4대까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족은 뭐냐 하면, 70문도를 중심삼고 120문도까지 편성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120문도를 중심삼고 사가랴 가정에서 하나 되어가지고 만조백관을 중심삼고 나라 형태를 갖춰 해방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했습니다. 그것이 종족적 책임입니다. 메시아가 뭐예요? 참부모지요? 참부모의 가정, 참부모의 사랑, 참부모의 혈족입니다.

국가 메시아를 배치했지요? 선생님 혼자서 그런 과정을 승리한 승리적 패권을 가지고 다 거두었기 때문에 국가적 메시아를 배치한 것입니다. 그 상대권이 되려면 그 상대세계의 가정에 하나님이 자유분방하게 드나들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의 자유권, 종족의 자유권, 국가의 자유권, 세계의 자유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국가를 찾고 그 국가 전체를 희생시켜가지고, 그 나라와 모든 걸 팔아서라도 세계를 위해서 살게 되면 몇십 년, 50대가 넘더라도 그들이 공헌한 국가가 세계 앞에 주체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301-86, 1999.4.16)

선생님이 가르쳐 준 모든 내용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입니다. 여기에 맞지 않고는 천국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주는 열쇠를 가지고 열어야 천국이 열리지 그러지 않고는 안 열립니다. 아무리 미국의 누구누구라 해도 안 됩니다.

선생님의 열쇠는 본질적인 열쇠입니다. 금으로 만들었건 은으로 만들었건 간에 그것들은 암만 해도 안 열리지만 선생님이 준 열쇠는 놋쇠로 만들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째까닥 열리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열쇠를 만들 수 없습니다. (260-188, 1994.5.8)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사람과 같이 못 사는 것은 이 통일적 관이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다시 와서 삽니다. 참사랑하게 되면 `몸과 마음 하나, 부부 하나, 자녀 하나` 하는 관념이 싹 집약돼 있어야 됩니다. 이 셋이 하나 되면 참사랑의 가정은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 될 때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그래 지상천국이 어디서부터 출발되느냐? 나와 가정에서부터, 아들딸에서부터입니다. (260-186, 19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