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찔러야 할 상대는 사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무찔러야 할 상대는 사탄

그러면 이 사탄을 추방하는 데 있어서 최후의 문제점은 무엇이냐?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삼삼지 않으면 하늘땅을 주관하는 주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지의 공법에 입각한 하나님의 진리의 주관자로서 명령하지 않으면 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간들이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인격, 하나님의 인격을 통할 수 있는 진리의 주인공들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거꾸로 진리를 찾아 가지고 진리에 일치될 수 있는 인격을 갖추고, 그 진리와 인격이 하나 되어야만 우주를 품을 수 있고, 만우주가 그 자체와 화합할 수 있는 동시에, 하나님이 거기에 임재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까지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는 먼저 진리를 개척해 나온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개척해서 진리에 의해 사탄을 굴복시키고, 그 진리와 일체가 되어 사탄을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을 갖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비로소 천주적인 주관자의 위치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복귀섭리에 의해서 지금까지 우리를 끌고 나온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을 굴복시키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심정을 통해서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을 우리에게 부여하려고 하신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후의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까지……. 우리가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좋아하면 하나님도 좋아하고, 우리가 싫어하면 하나님도 싫어하실 수 있는 권한까지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찾아 오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할 수 있는 진리의 주인공이 되어 가지고, 그 진리에 의해 만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 우주를 상대로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온 우주와 일체이상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사탄이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들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 사탄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또, 그런 개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가정에서 역시 사탄은 물러가게 되고, 그런 가정, 그런 사회, 그런 국가, 그런 세계가 이루어질 때, 사탄은 이 지구성에서 자기의 위치를 떠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