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중에서부터 모심 받았어야 할 예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7권 PDF전문보기

복중에서부터 모심을 받았어야 할 예수님

하나님도 예수님도 이날을 잃어버리셨다. 그래서 이날을 다시 찾기 위해 하나님께서 제2이스라엘을 세워 수고해 오셨으니 그것이 지금까지의 2천년 섭리역사요, 찾는 그날이 바로 재림의 날이다.

예수님의 탄생일이 하나님에게는 기쁨의 날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뜻을 모르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은 황공한 일이다. 예수님이 만일 로마의 왕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만한 영광 가운데서 탄생하셨을 것인가? 하물며 하나님의 독생자로 오셨음에랴.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 중에는 그를 맞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오죽 딱했으면 하나님께서 동방박사를 보내서 예수님을 증거케 했었겠는가! 이방인이 찾아와 예수님께 예물을 바쳤다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부끄러움이요, 그들에 대한 모독이었다. 왜 이스라엘에는 동방박사만한 사람이 없었던가! 예수님은 4천년의 전역사를 총탕감하기 위해 오셨다. 그런 그가 말구유에 뉘이셨다니…….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메시아를 복중에서부터 모실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만일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그가 아무리 병신이라도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도 이방인의 종교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의 섭리도 로마로 옮겨지지 않았으리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안나는 복중에 있는 메시아를 알았기 때문에 안나는 마리아의 종이 되어 복중에 있는 메시아를 섬겨야 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증거는 했으나 모시지는 못했다. 동방박사와 목자들도 증거만 하고는 모두 가 버린 것이다.

예수님은 목공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세계를 바라보고 계셨다. 그런데, 가정에서부터 환영받지 못했기에 가정을 떠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찾아온 어머니와 동생들을 보고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고 하셨던 것이다.

선생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한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모든 것을 참아 왔다. 예수님을 불신했기 때문에 당시의 교회 책임자들은 지옥 밑으로 가야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재림의 그날까지 지상에서 지옥생활을 해야 했다. 오늘날 그들이 독립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과정에서 사탄편 상징자인 히틀러는 6백만 명의 이스라엘 사람을 학살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가 복중에 있을 때부터 메시아를 모실 준비를 했다가 탄생하면 모셔야 한다. 만삭이 된 마리아가 외롭게 베들레헴에 갔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녀를 옹위하고 모시면서 다닌 사람이 베들레헴에 호적하러 왔던 사람보다 많았다면 동방박사가 예수님을 맞을수 있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