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풀어야 할 예수님의 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7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풀어야 할 예수님의 한

역사적인 기원을 밝히지 못하고는 시대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예수님을 쌌던 강보는 누가 만든 것이었을까? 누가 어떤 곳에 아기 예수를 눕히고 그의 몸을 씻었을 것인가? 이러한 역사적인 내용을 알아 그 한을 탕감복귀하는 우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실 때 하나님께 설움을 남기신 예수, 나신 후에 하나님께 한을 남기신 예수, 그러나 천적인 사명을 갖고 오신 예수님은 아무에게도 이 사정을 말하지 못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연을 바라보고 호소하며 사셨다.

예수님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예수님은 외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먹고 싶은 것도 많았다. 이러한 말씀은 성경에 없다. 없는 것이 복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잘 먹지도, 잘 자지도 못해야 한다. 예수님이 그러하셨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이 말을 하려면 목이 메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잊지 못하셨다. 이스라엘을 창건한 후에는 개인의 구원이 있어야 했는데, 오직 오른편 강도만이 그를 알아보았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이 땅을 기억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으므로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구원의 명맥이 끊기지 않았다.

난데없는 강도가 그러한 뜻하지 않은 사명을 했던 것과 같이 끝날에도 난데없는 민족이 나타나 사명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강토의 심정의 터전 위에 제자들도 다시 예수님과 인연이 맺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가슴속에 맺힌 한을 풀지 못하고는 그의 뜻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통일식구들이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수님의 죽음의 길을 대신 갈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지금까지는 탕감기간이었으나 남은 날은 탕감기간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