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의 총결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8권 PDF전문보기

인류역사의 총결론

공산당은 무력정치, 강압정치를 해서 인류를 죽음 가운데로 몰아넣습니다. 그들은 어떤 일을 해도 낮에 하지 않고 밤에 다 합니다. 그들의 공작은 전부다 밤중에 벌어집니다. 낮에 하는 일이 없어요. 밤은 그늘입니다. 그늘은 망해야 됩니다. 때문에 공산당은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뜻의 목적으로 보아서 앞으로 세계가 머물 수 있는 내용의 모체는 무엇이냐? 물질이 아닙니다. 역사와 더불어 피 흘리고, 역사와 더불어 눈물짓고, 역사와 더불어 신음하면서 역사와 더불어 해원의 한날을 소망해온 역사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역사적인 사랑이 실체화된 하나의 지도자가 이 땅에 나와야 됩니다. 그 지도자가 누구냐? 기독교적으로 말하면 메시아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인류는 신부로서의 준비를 갖춘 후 신랑으로 오실 메시아를 맞아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성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종교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에서는 뭘 하자는 것이냐?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려면 어느 정도 느껴야 하느냐? 역사과정에 있어 온 사랑으로는 어림없습니다. 그 사랑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장하시던 2천년 전의 사랑같은 그런 막연한 사랑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더더욱 귀한 사랑, 값진 사랑, 실체적인 사랑, 실증적인 사랑이어야 됩니다. 그것은 그 무엇보다도 강한 것이므로 현실적인 생활관념을 가지고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사랑을 강하게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먼저 사랑의 길이 어떻게 놓여져 왔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부부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말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느끼는 데도 자신을 사랑해 온 부모의 행로를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비로소 '아! 우리 부모는 이런 분들이었구나!'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슬러 올라가서 그 사랑을 상기해 봅시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된 사랑은 얼마나 이상적이겠습니까?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사랑은 멋지고 멋진 사랑으로 출발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이 멋진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천지 가운데서 봄날에 취해 사는 , 꿈을 꾸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심정은 난데없는 회오리바람을 맞았고, 갑자기 얼음처럼 얼었습니다. 부풀었던 하나님의 마음, 뜨거운 불과 같은 그 사랑의 마음에 얼음덩이를 퍼부어 하나님은 폭발적인 슬픔을 느끼셨던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 사랑을 찾기 위해 회복운동을 해 나온 것이 인류역사입니다.

인류역사의 총결론이 무엇이냐?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본연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한 운동인 것입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시대적으로 방법과 수단과 형태와 개념을 서로 달리하면서 인류역사는 흘러 내려왔지만 그 목적은 하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