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휩쓸리는 인간이 되지 말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유행에 휩쓸리는 인간이 되지 말라

그렇게 알고 오늘 처음 온 분이나, 각 지역에 있는 여러분 모두는 그런 각오로 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종손이 되자' 「종손이 되자」 모두 종손이 되는데 무슨 종손이 돼야 합니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어서 역사상의 어느 성현에게도 자신 있는 태도로 그들을 비판하고 심판할 수 있는 선악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기준을 해야 할 것인데 못 했다고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나님께서 종손을 찾아 나오는 것에 대한 열매가 비로소 땅 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출발이 횡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러니 잠을 잘 때도 편안히 자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닦아 나올 때는 모든 것이 미완성이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자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 잤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뜻을 알고 난 후에는 내 몸뚱이를 함부로 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아가씨들이 미니스커트라고 하는 짧은 치마를 입고 궁둥이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통일교인은 그러면 안 됩니다.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그러지 맙시다. 그런 옷차림으로는 우리 통일교회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있으면 제발 사라져 주길 바랍니다. 만약에 그런 옷을 입고 여기에 온다면 한 대 때릴 것입니다. 우리 서로 약속합시다. 오늘 오지 않았던 여자가 그런 옷차림으로 온 것을 때리게 되면 실례가 되니까 오늘 오지 않은 여자들에게도 광고해 놓도록 하세요. 또 여러분들이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때리게 되면 실례가 되니까 친구들한테 미리 알려 주도록 하세요. 그러니 지금부터 단단히 일러두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는데 그 여자에게 `너 전번 주에 왔던 누구누구 아느냐'하고 물어서 안다고 하면 그때는 여러분들을 때릴 것입니다. 약속하자구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기분 좋게 약속하자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아가씨 아주머니들 약속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옛날에 선생님이 혼자 살 때도 다리를 펴고 살지 않았습니다. 미처 도를 닦지 못하고 책임도 못했는데 다리를 펴고 살 수 있겠습니까? 선생님은 그렇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살아온 전통을 책자에 전부 기록하여 남길 것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라 했는데 하지 않고 그때에 가서 하려고 하면 곤란합니다. 그때 떨어지는 무리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그런 각오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여기 아가씨들 알겠어요? 「예」

그리고 남자들 요즘에 청바지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것을 입고 다니는데 딱 붙게 입고 다닙니다. 그게 어디 신식이에요? 행동하고 앉기에 얼마나 불편해요? 미국에서 써먹다가 남은 찌꺼기가 한국에 들어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이나 영국에 다니면서 보니 히피족들이 그런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있어요. 그런 녀석들은 전부다 소탕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것을 소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