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길은 종손이 되기 위한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길은 종손이 되기 위한 길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이 뜻을 위해서 나오고 있는 것과 선생님이 이 길을 개척해 나오던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실례가 되는 말이겠지만, 선생님은 요즈음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몇 마디 하지 않아서 구역질이 나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편하게만 살려고 생각하고 그런 관점에서만 말하려고 하니 어디 박자가 맞겠어요.

선생님이 통일교인들에게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 천국은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천국을 이루려면 종손이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종손이 되려면 종갓집에 시집을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 하여 그 집에서 명분을 세우지 않고는 종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뭘 하자는 것이냐? 선생님이 할 일이 없어서 이 나이에 욕을 먹으며 이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머리에는 뿔이라도 났습니까?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이 뭐 있어요? 세상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남을 등쳐먹고 그런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선전하는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내가 여러분들에게 먹여 주려고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년에도 경비로 2천 4백만원 정도 썼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2천 4백명을 전도했습니까? 선생님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전부다 건들건들거리는 건달패들입니까? 선생님은 여러분은 태어나서 아직까지 첫돌도 맞이하지 못한 어린 아기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런 어린 아기한테 바랄 수 있겠어요? 조금 더 먹여 주어야지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때에 맡겨야 책임질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해야 편합니다. 그렇지 않고 직접 만나서 대하게 되면 속만 뒤집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