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자들 멋데로 생겼지만 멋진 여자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자들 멋대로 생겼지만 멋진 여자들

통일교회 가정은 참 멋집니다. 그 가정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정말 멋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 통일교회 남자한테 시집 가는 날에는 천년 한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보십시오. 결혼한 그날부터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뜻을 따라 각각 다른 임지로 나갑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라를 살리고 난 후에 가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리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남자는 저 남쪽에 있고 남해로 가고, 여자는 북쪽에 있는 철원으로 갑니다. 그래 가지고는 몇 개월이 되어도 여자도 남자도 편지 한장 안 합니다. 그러고도 `나 색시 있고, 나 신랑 있소!'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무슨 부부가 그래요? 일년 열두달 동안 편지 한장 안 하는 부부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만나면 그저 누구보다 반갑다는 것입니다.

전도하기에 바쁜데 언제 편지 쓸 시간이 있습니까? 그렇지요? 전도할 때는 누가 알아 주지도 않습니다. 동네방네 찾아 돌아다녀야 되는데 언제 편지 쓸 새가 있겠습니까? 책임 완수가 문제인데 말예요. 가정완수는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년 열두달이 다 가도 편지 한 장 안 하는데 이 여편네들은 꿈 가운데서라도 조금도 의심하는 것 없이 잠만 쿨쿨 잘 잡니다. 그것이 잘 된 거예요, 못 된 거예요? 「잘 된 것입니다」 왜 여자가 잘 되었는데 남자가 대답을 해요? (웃음) 여자가 잘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전에 선생님이 지방에 순회하는데 남자들이 통일교회 여자들은 뻣뻣해 가지고 애교가 없어 같이 살 맛이 안 난다고들 합니다. 남편이 어디에 갔다 오더라도 `얘, 너의 아버지 온다. 나가봐라' 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방에 떡 앉아 있다가 남편이 방에 들어오면 `이제 왔어요?' 하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멋대가리 없는 색시를 데리고 어떻게 살아요? 나도 못 데리고 살겠어요? 그런 것 보면 통일교회 남자들이 불쌍합니다.

세상 여자들 사는 것을 한번 봅시다. 요전에 광주에 갔더니 그 광주 지구장 부인이 이야기를 해줍디다. 어떤 부잣집 아주머니가 매달 월급 주듯이 흥신소에 돈을 3만 5천원씩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왜 주느냐? 하면 자기 남편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이 오늘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했고 어느 다방에서 어떤 여자와 만나서 무엇을 했는가 하는 것을 조사하는 조사비가 매달 남편 모르게 3만 5천원씩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그런 줄도 모르고 자기 나름대로 밤이나 낮이나 돌아다니다가 배통을 내밀고 들어옵니다. 여자는 벌써 다 알고 앉아 있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입을 요렇게 쭈욱 내밀고 있겠지요(웃음). 남편이 들어오는 꼴도 보기 싫을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밥을 달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래서 밥을 던지고 싸움판이 벌어집니다. 남편은 왜 그러는지 모르지요. 그렇다고 아는 척을 하면 남편이 어디에서 알았느냐고 목을 조르게 되면 흥신소에 갔다는 말을 할 수도 없으니 자기 혼자 끙끙 앓는 거지요. 알긴 다 아는데 말할 수도 없으니 더 죽을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그 조사를 시작한 뒤부터는 뼈만 남았더라는 것입니다. 그것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낫지 알고 말 못하면 뭘 하느냐 말입니다. 그런 여자는 그래도 쌉니다.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돈을 참 많이 버는구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아무것도 없지만 부자입니다. 우리 축복가정이 천쌍 이상인데 그런 여자들만 천 쌍이 되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한 사람이 한 달에 3만 5천원씩 들어가니 천 쌍이면 3천 5백만 원이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한 달에 3천 5백만 원을 버는 것이 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너무나 멋대가리가 없습니다. 여기 아가씨들, 얼굴 좀 봅시다. 이 아가씨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멋대로 생겼는데 남자들이 그 얼굴을 일생 동안 들여다 보고 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용합니다. 어디 뜯어 보십시오.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지. 생긴 것이라도 그린 듯 고우면 모르겠는데 허투루 깎은 배나무 목침같이, 기왓골에 있는 호박통같이 되는 대로 생겨 가지고, 또 배포는 세어 가지고 남자를 우습게 알거든요. 그것은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말로 하면 나쁜 것 같지만 내용을 두고 보면 아주 멋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