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사랑관계를 맺은 것이 타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그릇된 사랑관계를 맺은 것이 타락

할 얘기는 많지만, 시간도 많이 가고 그랬으니 결론을 지어 보겠습니다.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본래 아담과 해와는 선의 부모가 될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악한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펴시어서 가인과 아벨을 통하여 그들이 실수한 것을 복귀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부모가 실수한 것을 복귀시키기 위해 가인 아벨을 세운 것입니다. 가인은 형님이요, 아벨은 동생입니다.

복귀는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타락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가정에서 타락한 것이 무엇입니까? 선악과 따 먹은 것입니까? 가정적으로 타락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했겠습니까? 선악과를 따 먹어서 원죄가 생겨요? 아버지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 죄라는데 선악과가 무엇이기에 천대만대 후손이 죄인이 됐겠습니까? 이것은 혈통적 관계입니다. 혈통적으로 죄의 뿌리를 심어 놓으면 유전 법칙에 의해 가지고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사랑 문제 뿐입니다. 그릇된 사랑이 타락의 원인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주관한다고 했지요? 사람은 천지창조의 법도에 의해 주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그 동네의 부잣집 딸이라도 그 동네의 껄렁껄렁한 망나니와 사랑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그 처녀는 그 망나니에게 주관당하게 됩니다. 누가 편들어 주겠어요? 해와의 타락도 그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계의 주인인데 그 종이 천사장입니다. 이 천사장이 후에 사탄이 되었지요? 이 종새끼가 주인의 딸을 겁탈한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말하기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사랑의 장본인이시라면 사탄을 한번 용서해 주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안 그래요? 그런데 하나님은 왜 사탄을 용서하지 못하셨느냐? 사랑의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원수를 용서할 수있어요? 사랑의 원수 때문에 핏줄이 달라졌는데 용서할 수 있어요? 그 원수가 하나님과 인간이 영원히 관계맺을 수 있는 길을 완전히 끊어 버렸는데 용서할 수 있어요?

사탄은 뭐냐?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간부(姦夫)입니다. 이런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 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이런 내용을 모르는 녀석들은 우리 이단이라고 합니다. 누가 이단인지는 두고 봐야 알지요. 간부 알지요? 「예」 이에 대해서 설명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구만요. 좌우지간 통일교회 문선생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