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역사의 애혼들 앞에 부끄럽지 않는 우리가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역사의 애혼들 앞에 부끄럽지 않는 우리가 되자

이러한 것을 보면 과거에 왔다간 불쌍한 복귀의 역군들이 이렇게 많은 피를 흘리고 정성을 들이며 소원하던 것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 판가름 지을 수 있는 운명이 여러분 개체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안 하고는 선생님이 모릅니다. 여러분이 안한다고 해서 통일교회가 망하고 선생님이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죽더라도 선생님의 갈 길은 다 갑니다. 통일교회라는 이름은 세계를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그러면 이 길을 최고의 정성이니 만큼 위신을 세워야 됩니다. 체면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조들 이상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가정, 혹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닦아 나오는데 있어서는 말할 수 없는 사연들이 있었다는 것을 전부다 모를 것입니다. 선생님은 성격이 상당히 급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참아 나온 것은 한번 엇그러지면 억만년 역사가 틀어져 나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먼저 화를 내면 하늘땅이 뒤집어지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람들하고는 선생님이 대화를 안 합니다. 그렇게 알고, 이런 길을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단단히 정신 차려서 들어요. 남 든다고 들지 말고. 손내려요.

그러면 지금의 때가 어떤 때냐?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총공격 시대로 들어갑니다. 남한 각지에 부대편성을 해서 자리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6월 1일부터 해야 하는데, 지금 전국 반공주간이기 때문에 인사이동을 못 합니다. 전부 우리가 책임을 지고 반공강의를 하고 있는 입장이니 인사이동을 하면 지장이 생기므로 7월 1일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본래는 6월 1일 특별 기도와 더불어 사탄세계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세계로 공격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새로운 체제를 갖추어 본부로부터 30여 곳으로 갈라놓은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본부에 있는 사람들은 신입생들일 것입니다. 통일교회 역사를 잘 모를 것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두드려 패기도 하고 힘이 부칠 정도로 기합도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기합을 주더라도 자기들이 등쳐 먹게 되면 벌을 받지만 그 기합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들이 잘 되면 좋은 것 아닙니까? 자 그렇게 해도 괜찮소, 싫소? 여기 아주머니들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정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쉬지 않고 갈 길을 가야 합니다. 그렇게 복귀역사를 엮어 나온 수많은 애혼들, 지금까지 우리를 위하여 준비했던 사람은 다 지나가고 네 거리를 지나가던 행인들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만 여기 왔으니 선생님이 얼마나 속을 썩었을까요? 속 썩었겠어요, 안 썩었겠어요? 복귀의 역군들이 죽지 않고 여러분 대신 전부다 통일교인이 되었다면 선생님이 명령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훈련이 오죽 잘 되어 있습니까? 이거 해야 되겠다 하면 죽을지 살지를 모르고 할 텐데, 여러분들은 말을 해줘도 들을까 말까 머리를 젖히고 야단을 치며 별의별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우리의 뜻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갈 길과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을 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길은 여러분 자신이 가야 합니다. 부모에게서 자식이 태어났으면, 그 자식이 자라서 또 부모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도 탕감노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기준을 세워서 슬프고 불쌍한 복귀의 역군과 같은 그러한 사람들이 되지 말고 선조의 모든 복을 다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옹호하고 변명하고 해원성사를 하여 그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가인적인 입장에서 죽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 시대에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까지에 있어서 영계의 애혼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벨적 입장인 우리가 저들을 부활시켜야 됩니다. 부활시키는 데에는 그들의 행적까지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서 선생님이 이런 역사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책임져야 할 사람들 앞에 체면을 상실하는 여러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