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

여러분이 받기 위한 책임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받기 위해서 섭리해 나오셨다면 이 땅은 망하는 것입니다. 주기 위해서 나오신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아들을 고대해 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가 죄 지은 자를 어떻게 동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가 지은 죄를 나무라기보다 그를 동정하는 마음이 앞서서 그 죄를 잊어버리는 자기까지 어떻게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 여자는 무엇을 잘못했다'고 말하거나 `저 남자는 어떻지` 하고 결점을 들추기 전에 먼저 불쌍한 마음이 앞서는 심정적 자세가 갖추어지면 하늘의 역사는 발전합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인류를 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런 마음으로 불쌍한 자를 구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책임자의 사명입니다.

구해 줄 때에는 구원받는 사람의 힘보다도 내 힘을 더 소모시키고, 그 사람의 소원보다도 내 소원을 더 가중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해준 후에 내가 보람을 느낀 것을 상속해 주어야만 구원받은 사람도 산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자리에 가든지 부디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아들이 타락하여 효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과 천사장이 타락하여 종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을 동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습해서 이것을 다시 복귀시키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여러분 자신들의 사랑의 마음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랑할 수 없었던 그 사랑의 마음을 가중시켜서 하늘 것으로 바쳐 드리겠다고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은 앞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