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활동하는 부인들을 후원해야 할 남편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일선에서 활동하는 부인들을 후원해야 할 남편들

그러면 남편이라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아내가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한때가 있는 것을 알고 아내가 동원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여자로 말미암아 축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으므로 여자가 공인받지 못하게 될 때는 남자도 공인을 못 받는 것입니다. 아내가 공인을 못 받게 될 때에는 남편이 있어도 그 남편을 대할 수 없으며, 자식이 있어도 그 자식을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임지에 나가 있으면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면서 밤낮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괴로움이 곧 나의 괴로움이요, 당신의 외로움은 곧 나의 외로움이라고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편들은 임지에 나가 활동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최소한 한달에 2천원씩 돈을 보내 주라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구, 나는 그것 반대해요' 하고 못 하겠다는 사람은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뜻이 다 이루어진 다음에 가서 손발을 빌면서 '아이구 잘못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 노릇을 못 했다고 탄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숨이 넘어가 자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내를 위해 돈을 보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 오늘 여기 온 사람들은 틀림없이 보내 주겠지만 말입니다. 만약 안 보내 주면 어떻게 되는가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내가 다 밝혀 줄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이 '아버지, 그때 엄마가 이런 일을 할 때 엄마에게 돈을 보내 주었습니까? 참말로요' 또 엄마에게도 '엄마는 나가 활동했어요? 참말 했어요' 하면서 참소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천지가 진동하는 말로 들릴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슨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엊그제 지구장회의 때 지구장들이 본부에서 절반을 보내 주고 남편들이 절반을 보내 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도둑놈 자식들이라는 거예요. 본부에서 그렇게 해주면 여러분은 그 마지막 고비를 어떻게 넘어가겠습니까? 그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기 부인들이 동원되는 남편들 손들어 보세요? 아내에게 생활비를 전부 다 보내 주어야 되겠어요, 안 보내 주어야 되겠어요? 보내 주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고 있고, 안 보내 주겠다는 사람은 내려요. 다시 안 보내 주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때라는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 나온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전부 다 혼자 선두에 서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시키는 일들을 내가 다 실천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해 나온 것입니다. 그때에는 왜 선생님이 그렇게 하나 하고 의문시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 지내고 보니 안 그렇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언제 그것을 알았느냐? 10년 전에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지지리 시간을 끌다가 이제야 눈을 뜨고서 '아이구, 그래서 선생님이 그랬구나' 합니다.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한때가 왔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남자로서 그러한 일을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차 7년노정에 가담한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이번 777가정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 1차 7년노정에 가담시켜 주기 위한 작전을 한 것입니다. 여기에 가담한 사람들은 공의로운 사람입니다. 이제는 내 책임을 다했습니다. 나는 내가 말한 책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기 위해서 790쌍을 결혼시켰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이건 뭐 장가가자마자 벼락이라며 아내를 임지로 내보낸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산으로 해가 진 줄 알았더니 아침이 지나 뙤약볕이라는 것입니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부부 사이에 서로 죽자살자 사랑만 하려고 하면 그 순간부터 굶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면 탕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에 없는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