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협조의 기준을 찾아 나온 복귀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모자협조의 기준을 찾아 나온 복귀역사

여기서부터 새로운 가정의 출발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우리 아빠 엄마는 참으로 훌륭하다고 할 것입니다. 다른 집에서는 엄마가 하루만 다른 데서 자고 와도 그 집 아빠가 때리고 욕하며 야단이 벌어지는데, 우리 아빠는 엄마가 3년 동안이나 집을 나갔다가 왔는데도 아무 일도 없으니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냐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가 오늘날 이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세상에서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뜻도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대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 년, 혹은 수십 년이 지나 그들도 그런 때를 당하게 되면 그때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그들은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그만큼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때를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이러한 역사의 노정을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영광 중의 영광인 것을 알고 천의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안팎으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초석을 함부로 흐트러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뭉개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 팀으로 구성되어 가지고, 즉 남편과 부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하나가 되어서 사위기대의 기준을 이루기 위해 맨 밑창에서부터 시작하여 최고의 정상까지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서 새로운 가정을 붙들고 정성들여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때가 되어 얼굴을 들게 되면 가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세계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예수님이 신부를 찾기 위하여 정성들이던 마음과 하나님이 아들딸을 찾아 나오시던 그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과정을 통틀어서 회고해 볼 때, 지금까지의 6천년 역사는 어떤 역사이냐? 모자 협조의 기준을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지금까지의 6천년 역사는 모자협조의 길을 터 나온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이 역사는 아벨 때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해와가 아벨에 대하여 어떻게 모자의 협조를 해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해와는 타락하였지만 어머니로서의 자격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들을 대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그런 보이지 않는 내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노아 때에 와 가지고 모자협조의 기준이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체적인 모자협조의 기준은 어디에서부터 벌어졌느냐 하면 야곱 때부터입니다. 그렇지요? 그것은 야곱이 조상 복귀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천년 역사를 보면, 모자협조의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뜻을 못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야곱 때부터 모세 때, 예수님 때까지도 모자협조를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때에도 해야지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이 있고, 해와가 있고, 천사장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타락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천사장이 해와를 꼬여 가지고 되었고, 그 다음에는 타락한 해와가 아담을 꼬여 가지고 하나님을 저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의 경로입니다. 이렇게 해서 천사장이 사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의 원칙은 반대의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이와 같은 무리들과는 관계를 끊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