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최고의 걸작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7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최고의 걸작품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얼굴을 보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또, 머리를 한번 봅시다. 이건 고슴도치 같은 머리카락으로 싸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잘 싸여 있다는 것입니다. 보자기로는 쌀 수 없으니까…. (웃음) 중요한 부분은 싸 주는 것입니다. 머리가 참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다른 부분은 다 내놨는데, 왜 머리만 쌌느냐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겨드랑에도 털이 다 나 있지요? 그게 무엇인 줄 알아요? 펌프통이예요, 펌프통. 발산작용을 하는 나발통이라는 것입니다. 다 필요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걸 보게 되면 사지백체가 긴요하게 잘 배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설계가 중의 설계 대왕님이 설계한 것입니다. 그러니 눈을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겠어요, 안 계신다고 하겠어요? 「계신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굳이 갖다 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다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날 때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알고 태어났습니다」 태어나 가지고 남자 혼자라면 기분이 나쁠 것 아니예요? 또, 여자로 태어나고 보니 여자 혼자라면 기분 나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여자가 태어날 때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나는 비록 모르고 태어났지만, 나를 낳아준 분은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난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남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남자로 이렇게 태어난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여자가 있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다 알고 그렇게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계셔요, 안 계셔요? 하나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 생각해 보세요. 대번에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를 보면, 코 속에 코털이 나 있습니다. 파이프에 뭐 막힌 것이 있으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파이프가 막혀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원리 파이프는 미끈하게 생겨 가지고 그저 훅 불면 공기가 휙 나갈 수 있어야 하는 데 거기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콧구멍도 그렇게 무사통과하게 되어 있으면 좋은데, 왜 복잡하게 털이 막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구멍이 보이는가 한번 들여다보세요. 거꾸로 해서 들여다보아도 안 보입니다. 안 본 사람은 이따가 밥먹기 전에 친구의 콧 구멍을 들여다봐요. 선생님 말이 맞는가 안 맞는가. 털로써 잘 막아 놓았거든요. 털이 전부 다 가운데를 향하여 나 있어 가지고 잘 막아 놓았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주로 가운데로 들어가는데 먼지는 들어가면 안 되니까 털이 가운데로 향해 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같애요. 안 그런 것 같애요? 한번 들여다 보세요. 아직 그것도 모르고 살고 있구만…. (웃음) 이것을 볼 때 우리 인체가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머리카락은 나무와 마찬가지입니다. 머리카락을 잡고 비벼보면 어디가 뿌리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나뭇잎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알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전부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나하나가 긴요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백과사전을 통해 가지고 연구하고 결정해 가지고 설계하여 백 퍼센트의 가치를 가진 걸작품으로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사람이 자연 발생하여 그냥 생겨났어요? 이놈의 자식들….

여러분, 손톱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요? 손톱이 없으면 어떻게 물건을 잡겠어요? 손톱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려면 손톱을 한번 빼보세요. 얼마나 귀한지 알 거예요. 그리고 손바닥과 손등을 보세요. 가죽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 하나하나를 가만히 보면 어쩌면 그렇게도 적합하게 잘 배치 배열되어 가지고 잘 만들어져 있는지 보면 볼수록 신비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 상상할 수 없으리만큼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자체가 신비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