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에서를 중심한 혈통복귀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야곱과 에서를 중심한 혈통복귀섭리

하나님은 이것을 바꿔치는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바꿔치려면 어디까지 바꿔쳐야 되느냐? 형제끼리 바꿔쳤다 하더라도 성장한 이후에 바꿔쳤다면 그 이전까지가 문제가 됩니다. 40세에 바꿔쳤다면 40세 이전까지는 바꿔치지 못한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40세 이후의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는지 모르지만 40세 이전의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고 사탄이 물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고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할 수없이 또 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아벨이 죽은 후에 셋을 세워 셋족속을 중심삼고 어디를 찾아 들어가느냐 하면 여자 복중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타락은 복중에서부터 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씨는 복중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복중을 찾아 들어가서 바꿔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기가 막힌 놀음입니까?

뱃속에 들어가서 바꿔치지 않고서는 사탄이가 태어나는 생명 자체를 하나님 편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을 거꾸로 바꿔치기 위해서는 할 수없이 부모의 복중에까지 찾아 들어가 싸워 가지고 가려 내는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역사상에 없는 하나님의 뜻을 대하는 종교라는 것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이것을 가인과 아벨 형제에게서 바꿔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되어 있던 자리를 좁혀 들어가는 것입니다. 형과 동생을 바꿔칠 수 있는 교차점까지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가인 아벨의 계대를 셋이 잇고 그 뜻을 받들게 하여 야곱과에서의 시대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한 단계 가까운 자리에 들어가려니 쌍태를 세워 섭리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가까워졌습니까? 형제는 형제이지만 쌍동이 형제입니다. 그렇게 되었지요?

여기서 또 싸워야 하므로 야곱과 에서가 싸우게 된 것입니다. 이삭은 누구를 축복하려고 했습니까? 형 에서를 축복하려고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이렇게 내려오는데 이 에서를 축복하게 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인 리브가가 후원하여 야곱을 도와주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자협조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자가 먼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을 해방시키기 위해 태어나는데 있어서는 여자가 협조하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사탄에게 끌려가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가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삭은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리브가는 자기 남편인 이삭을 속이는 공작을 해서 야곱이 모든 축복을 받게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문자대로 본다면 형님을 속인 사기꾼인 야곱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빼앗겼던 것을 다시 빼앗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에게 빼앗겼던 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예수 시대에 천사장의 실체는 요셉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원수 사이입니다. 해와는 아담에게 '네가 타락은 했을망정 당신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타락을 하지 않은 자리에서 당신이 왜 나의 말을 들었느냐' 하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 아담은 해와에게 '네가 왜 나를 타락시켰느냐' 하면서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요셉과 마리아는 서로 원수입니다.

에서와 야곱의 노정에 있어서 어머니와 아들이 합동공작을 하여 누구를 속였어요? 「아버지요」 아버지를 속였지요? 이삭을 속였습니다. 이 세 사람은 아담 해와 천사장과 같은 입장입니다. 이삭은 천사장과 같고, 아들 야곱은 무엇과 같으냐 하면 앞으로 올 아담과 같습니다. 따라서 소망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누구와 같으냐? 해와와 같습니다. 타락한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지 못한 한이 있기 때문에 소망의 아들을 해산하는 것이 소망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인 리브가는 하늘편의 아들인 야곱과 하나되어 자기 남편인 이삭을 천사장 입장에 세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사장의 맏아들이 되는 가인격인 에서가 받을 축복을 빼앗아 가지고 하늘편으로 되돌려 놓은 것입니다. 이때 형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때문에 야곱은 하란으로 도망을 가서 21년 동안 지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야곱이 형에서와 잘 교섭하여 생명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종들과 21년 동안 모은 재물을 형님에게 주겠다고 사바사바 하니 결국은 에서가 야곱을 죽이지 않고 맞아들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죽어야 할 가인과 같은 입장이지만 죽지 않은 입장에 섰기 때문에 결국 야곱은 에서가 굴복했다는 조건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이스라엘, 즉 승리했다는 민족권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을 해서 승리했습니다. 그것은 아담이 영적 천사에게 깔려서 실패했던 것을 뒤집어서 사람이 천사를 깔았다는 조건을 세운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의 실체와 마찬가지 입장에 있는 에서가 야곱에게 굴복할 수 있는 내적 기준을 야곱이 이미 닦았기 때문에 외적인에서도 굴복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전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꾸며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지금부터 몇 천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성경은 한 85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기록된 것인데, 이러한 것이 이러한 체계를 중심삼고 기록됐다는 것은 하나의 사상적인 주인이 있어 가지고 예언자를 통해서 기록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쌍둥이 에서와 야곱이 싸워 가지고 누가 이겼어요? 야곱이 이겼지요? 「예」그래서 바꿔쳤어요, 못 바꿔쳤어요? 「바꿔쳤습니다」 몇 살쯤에 바꿔 쳤습니까? 40살쯤입니다. 40살쯤 되어 가지고 쌍태로 태어난 형제가 바꿔 치기는 했지만 태어나기 전 복중에서는 아직까지 바꿔치기가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물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