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를 중심삼고 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천도를 중심삼고 살라

통일교회라는 것은 통일종족이며 여러분은 통일씨족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이 씨족을 합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민족을 위해서 희생시키려고 합니다. 만약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또 자기 형제나 처자보다도 민족을 더 사랑하는데도 망한다면 내 목을 자르라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교리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그렇게 살았느냐? 그렇게 살았다는 겁니다. 나에게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8남매의 형제가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기도를 해보면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지 아니면 살아 계시는지를 대번에 알 수 있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기도를 한 번도 못 해본 사람입니다. 이것이 세상적으로 보면 얼마나 불효입니까? 세상의 입장에서 볼 때는 불효이지만 내가 세계를 위해서 간다고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부모가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천도이고, 또 형제들도 나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악한 죄인을 구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조국, 사랑하는 백성, 사랑하는 아들딸을 모두다 죽이는 겁니다. 희생시킨다는 겁니다. 이것이 천도인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런 도리를 따라가야 되는 겁니다. 선생님이 처음 이 길을 나설 때에는 어머니 아버지를 다 버렸습니다. 처자까지도 다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목석 같은 사나이가 아닙니다. 예민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랬느냐?

선생님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아들딸보다도 통일의 무리를 더 사랑했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 줄 알아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끊임없이 사랑했습니다. 내가 먹을 것이나 입을 것만 준 것이 아니라 간까지 빼내어 준 사람입니다. 지금은 사람의 수가 많아서 일일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끊임없이 사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부모를 두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가는 길이 효자 충신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김구 선생도 그랬지요? 처자를 뒤에다 두고 서라도 나라를 위해 가는 길이 충신의 도리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도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는 것이 문제가 안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버리는 데에 있어서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가정을 버리는 졸장부가 되지 말고 자그만치 나라와 세계를 위해 희생한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틀림없이 그는 당당한 선의 왕자로서 선의 개척자로서 선봉에 설 수 있는 선각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해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사상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밥을 얻어먹더라도 나라를 위해 얻어먹고, 세계를 위해 얻어 먹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훗날 자기가 만민 앞에 나서게 될 때에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고 할 수 있는 역사의 전통을 서슴지 않고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자신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가 나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애국애족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것 알아요? 「예」

그리고 종교 중에서 애국애족하는 종교는 통일교회뿐입니다. 그래서 승공사상에 대해서는 이 통일교회가 패권을 잡았습니다. 그거 알아요? 「예」 종교계 행사치고 내가 가담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기성교회를 중심삼고도 큰 행사를 하고 있지만 거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주관하는 지도 모르고 춤을 추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