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도 더 못 주어 눈물 지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주고도 더 못 주어 눈물 지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

여러분은 세계것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것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의탁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치 시집가는 색시가 시집을 위해 살림을 장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 것으로 만들어 주어야만, 전부다 통일해 가지고 나중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작전법은 작은 것을 큰 것에 옮겨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옮겨 가려면 희생봉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통일교회의 원칙적인 골수의 교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는 데는 어떠한 마음으로 주어야 하느냐? 친구의 마음으로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주인이 종에게 주는 그런 마음으로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종의 몸을 쓰고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땀은 땅을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는 입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주고 나서도 더 못 주어서 눈물지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주고 나서도 부끄러워서 머리를 숙이는 마음, 좀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주고 나서도 미안함을 느끼는 정, 이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자식에게 해주고 나서 `이젠 됐다'고 하는 부모가 있어요? `더 주고 싶은데 이것밖에 없으니, 이 다음에 더 주마!'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강도라고 하더라도 부모는 그 자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오늘날 과연 그런 사랑이 있느냐? 그런 사랑만 나오게 되면 세계는 통일되지 말라고 해도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내려요. 만약 내가 여러분의 몸에다 못을 박아 놓고 피를 빼낸다고 해도 여러분이 나를 좋아하겠어요? 「예」 `예'라니? 정말입니까?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면서. (웃음) 그러나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을 위해서 희생했다는 것만은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무리 통일교회에 충성을 한다고 하더라도 문선생한테 진 빚은 갚을 도리가 없습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생명을 건다고 해도 갚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나선 사람들이 자기들이 죽더라도 따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을 안 해도 죽으면서라도 이 길을 따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강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따라다니면서 일을 시켜야 한다면 이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선생님이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스스로 잘합니다. 미국의 끄트머리에도, 영국의 끄트머리에도, 독일이나 저 아프리카의 남단 남아연방에도 우리 교회가 있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선생님의 명령만 떨어지게 되면 실행하는 것입니다. 집을 팔라고 해도 팝니다. 오토바이, 자동차 할 것 없이 내가 팔라고 하면 전부 다 팔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럴 정도입니다. 근사하지요? 그러니 앞으로는 집을 팔려고 해도 내 사인을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하라고 명령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안 하게 되면 영계에서 조상의 영이 나타나서 `이놈의 자식아'하며 (식구 중 한 사람을 때리심) 혼을 낸다는 겁니다. (웃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한테 한대 맞으니 어때요? 분한가요? 「아닙니다」 영광이지 뭘 그래요. 이 사람이 여기에 참 잘 앉았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