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길에서의 책임자의 중요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소명의 길에서의 책임자의 중요성

소명의 길을 따라나오는 데는 내적인 투쟁이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내적인 투쟁을 가려 가는 것은 책임자가 잘하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책임자가 잘못하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자가 잘못하면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보더라도 지나치게 기뻐하지 말고, 나쁜 것을 보더라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자기 마음의 자세를 바로잡아 가지고 정부(正否)를 가려 가면서 조심스럽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선두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일을 해 나가더라도 1차 작전, 2차 작전, 3차 작전을 펴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복귀역사는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복귀역사는 아담의 아들과 아담과 하나님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위기대를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3단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온 것이며, 이 3단계는 결국 한 케이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치되지 않으면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작전을 해 나가야 하느냐?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은 완성의 자리에 있고 여러분들은 아들의 자리, 즉 장성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들어오는 사람들은 소생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이렇게 3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될 수 있으면 선두에 서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천사장과 아담이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천사세계와 사람이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이와 같은 입장에서 작전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작전을 해 나가게 되면 선생님이 직접 나서지 않습니다. 반드시 식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를 시키시는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는 식구를 통해 예고시켜 가지고 그 일을 실천하는데, 명령은 내가 하지 않고 식구를 시켜서 명령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만일 그 일이 잘못되었다 하게 될 때는 누가 책임지느냐? 선생님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 대신 식구가 잘못될 때 그 식구의 잘못을 선생님이 지도할 책임은 있습니다. 일을 실패해 가지고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될 때는 내가 끌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그런 작전을 해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선두에 서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전체의 안전 작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신령한 집단의 책임자들은 직접 선두에 서 가지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책임자가 직접 선두에 서게 되면 모든 것이 정면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