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리에 나가려면 거기에 비례하는 어려움을 국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어떤 자리에 나가려면 거기에 비례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여러분 자신들이 오늘보다도 내일이 더 나을 수 있는 생활을 현실에서 다짐하고 나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 , 그 기준이 국가가 기대하는 이상의 기준이 될 때에는 국가를 책임지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세계 이상의 기준의 가치를 지니고 나타나게 될 때에는 누가 바라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세상 사람들은 여러분의 지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느냐 하면 위대한 인물, 또는 성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큰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 사람이 되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거기에 비례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국가를 놓고 볼 때도 어떤 국가가 선진국가의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기준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그 국가의 국민들이 가만히 있어 가지고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됩니다. 어떤 국가의 국민도 극복하지 못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그 난관에 비례하는 승리적인 터전을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점진적으로 그 가치를 확고히 하여 그 결과가 세계의 여러 국가 앞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때에 비로소 그 국가의 국민은 선진국가의 권위나 입장을 차지할 수 있는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절대자가 계시다면 절대자가 인간에 대해서 바라는 소원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종지조상이 출발 당시부터 절대자와 더불어 같이 생활하였다면, 그 절대자와 인간의 조상은 그때부터 완전히 일치가 되었을 것입니 다. 그러한 자리에서 절대자가 인간 조상에게 바라는 소원은 개인에 불과한 것이지만 그 개인이 바라는 소원은 가히 세계적이요, 우주적인 소원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의 개인이지만 여러분 개인의 욕망은 우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것은 내 욕망과 일치되는 겁니다. 우주적인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을 모실 수 있는 상대적인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주적인 주인과 배포가 맞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음가짐이 쩨쩨하고 시시해서야 되겠어요? 그래서는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종지조상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그 조상도 우리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온 천하를 자기 소유로 하여 살고 싶어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만일 우리의 조상이 절대자 앞에 있어서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고, 그 절대자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끔 행동했더라면 오늘날 인류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랬다고 한다면 그때부터 인류의 소원은 이루어지기 시작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