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직후에 신령한 기독교인들이 뜻을 받아들였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해방 직후에 신령한 기독교인들이 뜻을 받아들였다면

그때에 만일 기독교가 그러한 새로운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었더라면, 해방 직후는 군정시대이기 때문에 미국이 들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넘어가게 되면 오시는 새로운 주님의 역사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새로운 노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주의는 그때 전부 다 제거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과 운명을 짊어지고 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면 그때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는 어떠한 사람들이 있어야 되느냐? 가정적 천사장, 교회적 천사장, 국가적 천사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가적 천사장은 이 땅 위에 이스라엘 나라가 없기 때문에 없는 것입니다. 그때가 해방 직후라구요. 나라가 없는 때였습니다. 그래서 가정적 천사장과 교회적 천사장을 중심삼고 나라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적인 천사장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세밀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땅 위에 발을 붙이기 위해서 신령한 집단들과 손을 잡고, 그것을 매개로 해서 기성교회와 연결지을 수 있는 길을 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반대를 받아 가지고 추방을 당했습니다. 신령한 집단으로부터 추방당했고, 교회로부터 추방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찾아야 하고, 종족을 찾아야 하고, 교회를 찾아야 하고, 국가를 찾아야 할 복귀의 노정입니다. 이걸 복귀하지 않으면 세계적 무대로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막혀 버렸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할 수 없이 또다시 시련길을 걷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통일교회는 기성교회를 기반으로 한 것도, 신령한 집단을 기반으로 한 것도 아닙니다. 다시 추방당한 입장에 섰기 때문에 이북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사탄권에서부터 개척해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세계적인 사탄세계에서 싸워 하늘이 조건으로 세울 수 있는 것을 찾아 대한민국을 찾아들어가고 기성교회를 찾아들어가서 새로운 신령집단을 재차 연결시키는 싸움을 했는데, 그래도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늘이 소망하던 기성교단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교단을 편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 민주세계의 기독교가 아벨적인 사명을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아벨적인 사명을 하지 못하니, 기성교회를 집어치우고 통일교회를 세워 기성교회와 대치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서 통일교단이 형성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흥하게 될 때는 기성교회는 망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지방에 가 보면 기성교회는 말단세포가 전부 마비상태가 되어 가지고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심장부까지 훅 불면 날아가 버릴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얻어먹고, 개밥을 먹으며 고생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해서 고생을 하고, 전체 국가 앞에 조롱받던 것이 이제 그 반대적인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자리, 맨 말단에서부터 추어 올라온 것입니다. 이렇게 20여년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느냐? 옛날에 반대하던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한국을 중심삼고 반대하는 나라와 반대하는 교회 교인들을 대해서…. 통일교회는 색다른 교회라구요. 기독교라는 이름은 붙었지만 내용은 다릅니다. 기독교는 영적 세계만을 바라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영육을 중심삼은 실체적 천국권을 바랍니다, 다르다구요. 그들은 영적인 재림을 바라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육적인 재림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