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의 사상으로 사랑의 질서를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의 사상으로 사랑의 질서를 세워야

타락이 됐으면, 고장이 났으면 고쳐야 된다구요. 고치려면 분해해야 됩니다. 분해하지 않고 고칠 수 있어요? 분해해야지요? 그러면 분해하는 것이 뭐냐? 현재의 오빠와의 인연을 그냥 둔다는 거예요, 끊어 버린다는 거예요? 또, 지금의 신랑 각시의 인연을 뜯어 놓는다는 거예요, 그냥 놔둔다는 거예요? 분해는 어머니 아버지와의 인연을 뜯어 놓는 거예요. 전부 뜯어 놓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개인주의 세계 역사는 전부 뜯어 놓은 역사입니다. 오늘날 민주세계는 기독교 문화권이요, 기독교 문화권은 통일 문화권인데, 박애주의 세계가 되어 인류 전체가 서로 사랑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반대 사조인 개인주의가 세계화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들 앞에 나라가 어디 있어요? 나라를 다 뜯어 버린 거라구요. 나라가 어디 있으며, 민족이 어디 있으며, 부모와 가정이 어디 있어요? 다 끊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재미있는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아파트에 열 집이 산다면 거기에서 자기들끼리 남편 바꾸어 살기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 사람은 내 아내다' 라고 금을 긋는 것은 독재라는 거예요. '뭐 그럴 것 있느냐? 그것은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각이 모자라서, 재미있게 살 줄 몰라서 그렇게 정한 것이다. 그것은 독재다. 시시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한 달에 한 번씩 바꿔 살면 일년 동안 재미있게 살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패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별의별 역사가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전부 뜯어 버렸다고요. 아버지 어머니가 어디 있고, 형제가 어디 있어요? 전부 다 뜯어 왔다는 거예요.

이것을, 이렇게 제멋대로 분해된 것을 우리가 다시 뜯어 고쳐야 됩니다. 갈고 닦고 해 가지고 조립을 해야 된다구요. 이런 면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조립공 훈련 장소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 안에 들어오면 대번에 분해 작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 느껴 봤어요? 여기에만 들어오면 자기 집에 가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집에 간다고 해 놓고는 쓱 돌아와서 일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그렇다구요. 그렇지 않다면 이곳은 소망이 없는 곳이라고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은 잘 듣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너희 어머니 아버지에게 가지 말라고 하면 '예' 하게 되어 있지, '선생님. 왜 그래요? 이러게 되어 있어요? 그런 말을 안 해서 걱정이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것을 막은 거라구요. '야야, 네 멋대로 수작 부리지 마라. 부작용이 벌어지니까' 하며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여기 들어오면 전부 자기 남편 생각을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남편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원수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래서 욕을 많이 먹었다구요. 욕을 많이 먹었어도 패이거나 망하지는 않았소만. 한번 거 수리공장에 집어 넣어 가지고...

수리공장에 들어가면 분해해야 되는데 왜 그래야 하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첫째는 참아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둘째는 참남편을 잃어버렸고, 셋째는 참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다 잃어버렸다고요. 누구 때문에? 해와 때문에, 천사장 때문에. 그러면 오늘날 이땅 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참아버지와 참남편과 참오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생겨난 남자는 천사장뿐이라는 것입니다. 천사장 아버지, 천사장 남편, 천사장 오빠, 이렇게 천사장만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자는 그들에게 붙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를 들어 말하면, 부자집 고명따님이 머슴한테 붙어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머슴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아버지 사랑, 본래의 남편 사랑, 본래의 오빠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여자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여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라는 분은 그러한 사랑을 갖고 오시는 분입니다. 아버지 대신, 남편 대신, 그리고 오빠 대신. 그 세 가지의 사랑을 갖고 오신다는 것입니다.이 세 가지 사랑의 인연을 에덴에서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행복한 딸로서의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주님이 그 세가지의 사랑을 종합해 가지고 이 땅 위에 찾아오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남자들은 무엇이냐? 전부 다 사기꾼입니다. 남자는 사기꾼이라는 거예요. 천사장 패라구요. 남자들은 사기꾼들이라는 거예요, 사기꾼. 무슨 사기꾼이냐? 여자 속여먹는 사기꾼입니다. 여기 남자들,그런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뭐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웃고 앉았구만요. 남자들은 전부 다 여자 속여먹겠다고 하는 사기꾼이라고요. 그렇지요? (웃음)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그 자리에 안 나갔기 때문에 몰라서 그러는 거라구요. 남자들은 그럴 수 있는 성격이 농후합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사랑의 질서가 지금까지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질서를 세우지 않으면 본보기가 못 돼요. 행복의 세계는 오지 않는 거예요.대한민국이 경제부흥을 해서 돈이 많아진다고 천국이 될 것 같아요?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 제 1위라고 할 수 있지만 자살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것입니다. 덴마크 같은 나라도 그렇습니다.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살율이 더 높다고요. 또, 사랑의 질서는 더욱 혼란되어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무엇으로 수습할 것이냐? 오시는 주님의 사상이 아니고는 그것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참부모 참부부와 참자녀의 사랑을 가지고서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여인들 중에 현재의 남편과 사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여인들은 진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할 수 없어서 남편하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좋아서 사는 여자는 앞으로 오실 주님의 신부될 자격이 없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남편과 마음이 맞지 않아야 누가 와서 추파를 던지더라도 휙 달아나지요. 전부 다 이러한 분해 작용이 벌어지기 때문에 끝날에는 가정을 가진 여인들에게 화가 있다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누가 하느냐? 남자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호외로 치는 것입니다, 호외. 주님은 신부를 찾아오시기 때문에 가정을 가진 여자, 젖먹이는 여자에게는 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가진 여인보다도, 아이에게 젖 먹이는 여인에게는 3대 화가 있습니다. 부모를 저버려야 하고, 남편을 저버려야 하고, 자식을 저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를 못 찾아간다는 거예요.

젖먹이는 여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남편이 있는 여인이요, 자식이 있는 여인이요, 부모를 가진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여인에게는 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는 혁명을 해야 됩니다. 역사적인 혁명을 해야 돼요. 남편이 원수시하고, 부모가 원수시하고, 자녀가 원수시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엇갈린 역사의 종말을 세계가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람을 사랑하는 데는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은, 축복받은 여러분들은 부모와 같이, 아내와 같이, 믿음의 아들딸과 같이, 그리고 여러분의 아들딸과 같이 인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그렇게 인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천국의 모체이기 때문에, 누룩이기 때문에, 그 누룩을 갖다 옮겨 놓는 곳곳마다 전부 다 누룩이 되는 것입니다. 밀가루 떡은 누룩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이것을 요만큼 집어 넣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결국 누룩이 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사랑의 누룩을 세계화시킨 그 자리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