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중복귀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3권 PDF전문보기

복중복귀섭리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나왔습니다. 먼저 낳은 아들이 가인이요. 나중 낳은 아들이 아벨인 것입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아벨을 하나님이 사랑했습니다. 그건 하나님편에 있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러니 가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아벨을 통해 가지고 들어와야 됩니다. 사탄이 아담의 자리를 거꾸로 뒤집었기 때문에 그것을 거꾸로 바로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생을 세워 가지고 형님을 주관하게 하자는 거예요. 이 놀음을 한 거라구요. 여기서 바꿔치려고 했던 것인데, 아벨이 맞아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걸 바꿔치려니, 동생이 먼저 난 입장에 세워 가지고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찾으려니 형제를 낳아 가지고 찾는 것보다도, 쌍태를 통해서, 같은 감각과 같은 사정에 처해 있는 쌍태를 통해서, 찾으려 한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와 야곱 대에 그 일을 하고자 한 것입니다. 동생과 형의 감각이, 쌍동이는 같다는 거예요. 슬픔을 느끼면 슬픔을 느끼고….

그래서 에서의 장자 기업을 야곱이 빼앗은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21년 동안…. 장자의 기업을 산 야곱을, 아벨을 죽였던 가인과 같이 에서가 죽이지 않고 환영함으로 말미암아 같은 축복의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야곱이 하늘편에서 장자의 기업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야곱과 에서는 커 가지고 그 놀음을 했습니다. 커 가지고 자랄 때까지는 사탄이 주관하는 권내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시 복중까지 끌고 들어가서 근본을 뒤집어 놓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다의 며느리 다말을 통해서 이 놀음을 다시 하신 것입니다. 야곱과 에서 때도 복중에서 둘이 싸울 때 리브가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까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그 중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하셨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다말도 쌍태를 배었습니다.

그래서 다말이 아기를 낳는데 장자가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창세기 38장을 보면 알 겁니다 거기에서 산파가 있다가 그 손에다가 빨간 실을 매 주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형을 밀치고 먼저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꿔쳐 가지고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밀치고 나왔다고 해서, 세라가 나오려고 하는 걸 밀치고 나왔다고 해서 베레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로소 베레스가 복중에서 동생으로 첫째 아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붉은 실을 맨 것은 끝날에 좌익이 나올 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역사 이래 비로소 베레스라는 사람이 복중에서부터 차자가 아닌 맏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복중에서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물리치고 나왔기 때문에 비로소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나 가지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말의 복중을 통해 승리한 베레스를 중심삼고 유다 지파의 전통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다 지파를 통해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이어받아 가지고 2천년 동안 하나님은 예언자를 통해서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세계는 나라가 있으니 사탄세계의 나라보다도 더 훌륭한 나라를 이루지 않으면 하늘의 권위가 안 서기 때문에 나라를 표준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번식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다말이라는 여자는 그 시대로 보게 된다면 당장에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여자인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은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아니까 그냥 넘어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