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천국은 사랑을 통해 이루어진다

타락한 인간이 모르는 세상에서 찾아 나가려니 그게 필요한 것이지만 하나님도? 여러분. 부모의 사랑을 받아 본 아들딸이 있다면, 그들이 사랑을 받지 못한 아들딸한테 백날 설명했댔자 그거 알 수 있어요? 천년을 설명해도…. '부모의 사랑은 이렇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사랑은 이렇다, 부부가 사랑하는 그 사랑은 이렇다' 하는 설명 가지고 통해요? 몇억만 년 설명했댔자 그거 알 수 있어요? 알 길이 있을 것 같애요? 없다구요. 그건 체험을 해야 알 수 있지. 자식을 가져 봐야 '아이구, 자식 사랑은 이렇구나' 하며 알지, 그걸 자식 안 가진 사람에겐 암만 설명해 줘도 몰라요. 몰라. 모르는 거라구요. 그런 경험을 통하지 않으면 모르게 돼 있다구요. 배워 가지고 아는 도리가 아니예요, 배워 가지고. 알겠어요? 지식으로나 무엇으로나 배워 가지고 아는 것이 사랑이냐? 아니예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은 배우는 것, 교육을 초월해 있어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미미한 동물도 새끼를 사랑하는 것은 다 알지요? 그 무슨 백과사전을 통해 가지고, 자기 조상에게 배워 가지고 나왔어요? 아무리 무식해도 자기 아들딸은 사랑할 줄 안다구요. 그렇지요? 그것은 교육을 초월해 있다구요. 또 그 자리는 말이예요. 체면이고 위신이고 있어요, 없어요?

이 나라 대통령이 자기 아들딸이 시궁창에 까꾸로 꽂혀 죽게 되었다할 때는 '아이구. 내가 국민이 지금 바라보는 대행사를 주도하는 주인공 인데…. 아들이 죽어도 괜찮아' 그래요? 체면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 자동차를 차 버리고 까꾸로 들어가 가지고, 그거 뭐 시궁창에 까꾸로 들어가더라도 자식을 들고 나오게 될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그 대통령을 나쁘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만약 대통령의 아들딸이 죽게 되었는데 행사 때문에 죽었다면 그것을 잘했다고 하겠어요? 차고 무엇이고, 그 나라의 주인 되는 한 사람이 타고 다니는 차를 발길로 차 버리고, 또 그게 옥살박살 되더라도 아들딸을 살리기 위해 뛰어 들어가 가지고…. 그것이 뭐 형편없이 되고, 그날 대회가 그 다음으로 연장되더라도 그랬으면 그 대통령은 아비로서의 자격이 있다구요. 국가 국민들의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은 잃어버렸지만, 아비로서의 자격은 됐다는 겁니다. 그러면 국가에 대해서는 실례 중의 실례이고 자식에 대해서는? 실례 반대가 뭔가요? 예도를 갖췄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걸 놓고 국민들이 그렇게 했다고 참소할 수 없는 겁니다. 사랑, 이것은 국가, 국민도 넘어선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누구나 이렇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야, 사랑에는 절대적인 무엇이 있다, 사랑은 절대적이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무엇을 연구하는 분이냐 하면, 하나님은 사랑을 연구하는 분이지, 지식을 연구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권력을 연구하는 분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무슨 권력이 필요해요? 무슨 권력이 필요하냐 이겁니다. 그것보다 더 높은데…. 그러면 무엇을 숭상하고, 무엇을 연구하고, 무엇을 행사하려고 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행사하려고 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가르치려고 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가르치게 될 때는 그 가르침은 천년 만년 가는 거예요. 사랑의 맛을 알고 가르침받게 되면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아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끼리, 두 청춘남녀가 동산에서 사랑을 속삭이면서 찔레꽃 잎사귀 다 시들은 것이라도 하나 준 것, 그것이 영원히 잊어져요? 안 잊어진다구요. 사랑을 통한 교육, 사랑을 통한 신앙생활, 그것이 천국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지식을 통한 국가, 권한을 통한 국가, 이것은 망국판이라는 거예요. 사랑을 통한 지식, 사랑을 통한 경제, 사랑을 통한…. 그것 싫소, 좋소? 천국이 이렇게 된 곳이예요. 이렇게 볼 때, 사랑이 이런 줄 몰랐지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