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하나님의 내적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하나님의 내적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바쁜 때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도 그 아침이 되게 되면 관심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공판 시간이 끝나면 잔치가 시작될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내적 잔치 준비를 할 수 있는 이런 때가 됐다는 겁니다. 하늘편의 모든 치다꺼리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거기서 땀을 흘리는 사람은 역사적인 땀의 열매를 맺는 것이요, 거기에서 마음을 푼 사람은 역사적인 수난의 한의 마음을 전부 다 향취로써 꽃 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 단 한번밖에 없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 잔치를 준비할 수 있는 동참자는, 그 잔치 시간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보다도 사람들을 맞기 위해 하늘편에 선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예요? 안 그래요?

만약에 차표를 살 사람이 뛰어오게 될 때 어느 누가 차표를 떡 사 가지고 있다가 '당신 이렇게 올 줄 알았소' 한다면, 다시 말하면 차표 파는 곳의 문이 잠겨서 차표는 살 길이 없는데, 어느 누가 그걸 알아 가지고 한 장 사 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러니 앞으로 올 사람들을 위해서 치다꺼리를 하고, 혹은 그 마중을 나가 가지고, 바쁘니까 이제 1초 늦게 되었으니 1초를 재촉하라고, 빨리빨리 가라고 이렇게 독려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볼 때 '에이 녀석아, 너는 차표를 다 사 놓고 했으니 여기서 그냥 쉬어도 될 텐데 뭐하러 바쁘게 나가 가지고 길잡이 하겠다고 이렇게 고생하는 거야, 이 못난 녀석아!' 그러겠어요? 자기 분수 이상의 것을 거기에 희생하고 소모하게 될 때에 그 소모는 도리어 그 사람을 점령할 수 있고, 그 사람의 친구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주인의 입장에서 주인의 자리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은 그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 나라의 잔치 준비하는 사람 될래요, 아니면 그 잔치에 도착해서 '아이고 잘 됐다. 내가 얼마나 똑똑한고. 어쩌면 이렇게 딱 적시에 왔을까. 똑딱 하기 전에, 똑 할 때 도착했으니 나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없지' 그런 사람이 될래요? 자, 시간 맞추어 오는 사람하고 시간 전에 오는 사람하고 어느 게 나아요?「시간 전에 오는 사람이 낫습니다」 시간 전에 와 가지고, 그가 올 길목에 나아가 '어디로 걸어오나' 쓱 보면서 한 10분쯤 먼저 와 가지고 '아, 지금 오세요. 당신이 올 때에는 이 길로 올 것 같았고, 당신을 너무 보고 싶고 또 당신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 내가 여기 와 있소' 할 때 '여보 바쁜 생활을 하면서 왜 당신이 10분 손해 봐요? 난 그런 사람 싫소' 그러는 사람 있어요? 10분 먼저 와 가지고 쓰윽 맞아주며 '당신을 미리 만나고 싶어서 길가에서라도 만날 준비를 하고 왔소. 당신이 이렇게 찾아왔소? 미안하오' 할 때‘에이 이 녀석아,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데, 10분이면 나라가 변하고 다 이럴 텐데 이 녀석아, 왜 왔어? ’그래요? '아이고 미안해요' 그러겠지요? 그 사람을 위해 주면 그 사람을 점령할 수 있고, 그 사람을 완전히 회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다음에는 복닥불이 나 가지고 '아이고 탕감복귀해야지. 3년노정 가야지, 아이쿠 3년이야. 3년! 이제 몇 개월 남았구나. 아이고 어서 가라. 어서 가'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걸 맞추려고 하는 사람이 되겠어요, 그러다가 떨어지는 사람이 되겠어요? 세 종류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될래요? 첫째 번 될래요, 둘째 번 될래요?「첫째 번이요」 둘째 번은 안 되겠다는 말이예요? 「예」(웃음) 둘째 번 되는 사람도 있어야지, 전부 다 일등될 수 있겠어요? 이등 짜리도 있어야지…. 「없어도 좋아요」

그럴 때는, 하나님도 이등이 필요하게 되면 '야 이등은 네가 탔다' 그다음에 '삼등도 네가 탔다'고 해주면 '일등한테 일등 이등 삼등까지 다 주겠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조건을 대신 세워 줘 가지고 '이등도 네가 했다. 삼등도 네가 했다' 할 수도 있다구요. 안 그래요? 그럴 수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