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내놓고 대들어야 이루어지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내놓고 대들어야 이루어지는 사랑

사랑하는 것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념을 가지고 합니다. 상대적 인연을 통하지 않고는 사랑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생명을 다해서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도 생명을 다해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이라구요. 사랑이라는 말은 독자적인 말이 아닙니다. 상대적인 환경, 관념에서 이루어지는 말이기 때문에, 네 생명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그 말은 하나님도 생명을 다해서 너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했는데, 이것 역시 반대의 말이라구요.

시집갈 연령이 된 아가씨들이 생명을 기울여 죽기를 각오하고 신랑감을 찾아 나서면 시집갈 수 있는 길이 생깁니다. 그런데 '시집이야 가면 가고 말면 말고, 세월 따라 환경 맞추어 가지' 하고 적당히 생각하다가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 올드 미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됩니다. 열심을 낼 때가 있습니다. 안 그래요?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도록 사랑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있어야 자기를 진짜 사랑할 수 있는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까짓 거 남자라는 것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지, 뭐, 시집가는 것이 급한가?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보아도 그렇고, 우리 삼촌 뭐 다 봐도 그렇더라, 신통한 것이 없다' 하는 사람에게는 이상적으로 알뜰살뜰한 부부는 절대 안 나옵니다. 나와요?응?서로 생명을 기울여 가지고 너 아니면 나다. 그렇지 않으면 죽자' 하면 '그래, 그러자' 하며 세계를 대해 자랑하겠다 할 때에 멋진 부부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저 흐리멍텅해 가지고 죽에 코 풀어 놓은 듯이 해서는….

그걸 보면 하나님도 적극적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는데, 무엇 때문에 죽는 거예요?성공하기 위해서?성공의 최고의 종착점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면 어떻게 됩니까?하나님의 사랑을 점유하게 됩니다.

여러분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찾을 수 있고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 생명을 내놓고 대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있어요. 없어요?있어, 없어? 「있습니다」 없는 패들은 통일교회에서 아예 보따리를 싸 가지고 물러가라구, 내가 선포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에 가도 그저 그렇더라, 말씀은 좋지만 기분 나쁘게 전부 다 자기만 생각하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전부 자기들 끼리끼리만 좋아하지 새로 들어온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반발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도리어 반발하는 이것이 멋지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보십시오, 이렇게 얘기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