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따라가려고만 하지 말고 앞서가려고 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따라가려고만 하지 말고 앞서가려고 해라

그래서 그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몇째 계명이예요?첫째 되는 계명이예요. 잘난 사람은 이래야 되고 못난 사람은 이래야 되고, 그런 게 없다구요. 잘났건 못났건 병신이건 뭣이건 곰배팔이건 뭣이건 괜찮다는 거예요. 병신이 더욱더 빛날 수 있는 길이 있다구요. 병신 자식을 가진 부모는 병신 자식에게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든지 그걸 개의치 않고, 문제시하지 않고,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을 보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되는 계명이다'고 했는데 첫째 되는 계명이기 때문에 이것은 특권중의 특권입니다.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치리받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눈봉사나 목발을 짚고 다니더라도 그 나라의 대통령의 아내가 됐으면 길을 피해 주지 길을 막고 못간다고 그래요?눈이야 있겠으면 있고 코야 뭐 주먹코이건 뭐건, 귀가 요렇게 돼 있고 두루뭉수리 되어도 입은 말만 할 수 있고, 사지가 없더라도 병신 중에서 곱사등이 데려다가 천으로 덮어 놓더라도 다 위해주는 거예요.

만약에 아내가 나라를 위한다면, 남편과 대등한 가치, 그 백 배의 가치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수천만년 그런 영광의 가치로서 자랑스러울 수 있고, 그것은 국민사상에 전통을 심어 놓게 되고, 거기서부터 역사를 넘어 가지고 설정할 수 있는 영광 중의 으뜸 영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중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에서는 부모를 위하는 사랑의 효자를 말하는 것이요. 나라에서는 충신을 말하는 것이요. 세계에서는 성인의 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이걸 알아야 돼요. 올바른 판단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올바른 판단을 했으면 눈을 까빡까빡하고 있어서는 안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문선생 배포를 보고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선생님!', '왜? ', '나 무엇 하겠습니다: '하긴 뭘해?'선생님이 시키지 않은 일 하겠어요', '뭐! 이 녀석아, 시키지 않는 놀음을 해서 될 게 뭐야?이렇게 됩니다. 그렇게 시키지 않은 놀음을 하겠습니다' 하는 거기에는 탕감길이 있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이렇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의 일은 제쳐놓고 다음에 올 수 있는 좋은 일에 대해서 딱 준비해 가지고 있게 되면 그것 탕감받을 수 있어요?없다는 거예요. 앞으로 찾아올 수난길이 있고, 앞으로 할 여러 가지 첩첩이 쌓인 일이 있거든 그 어려운 일을 위해서 앞이 멀면 멀수록 보다 배가적인 가치가 있게 될 때는, 선생님이 명령하지 않더라도 선생님을 지도할 수 있는 특권의 길을 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의 복귀섭리도 마찬가지라구요. '오, 하나님이 명령하니까 일하겠다…' 선생님 명령하는 것은 뒤로 하고 말이예요. 하나님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하나님은 내 작전에 말려듭니다. 하나님은 지금 뭘 할 것이냐, 이걸 모르지만 그 하나님의 몇 배를 전진하여 그 어려운 일을 성사시켜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서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요' 이렇게 자기 욕심을 초월해 가지구 심정적 역사적 희생과 선의 본질을 따라 가지고, 터를 닦은 그 터전 위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게 될 때는 하나님이 싫다고 안하게 돼 있어요. '오냐, 착하지' 이런다는 거예요.

남이 잠잘 때 일하면 충신이라 하느니라, 역사 만세에 빛날 수 있는, 천상에 빛날 수 있는 충신의 이름 중에서 군왕이 우러러봐 가지고 이름이 세워지는 것을 충신이라고 합니다. 뜻의 길도 그런 것을 찾아가야 되겠지만, 이왕지사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통일교회 문선생 보고 따라가는 사람 되지 말라구요. 문선생이 앞에 가는 사람 좇아서 '야, 이 녀석아 너 왜 했어, 내가 해야 할 텐데 요놈아!'이렇게 한다면 망하는 단체입니다. 만일에 그렇게 탓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을 위해 지금까지 해 나온 전부를 칭찬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런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이 좋겠어요. 없는 것이 좋겠어요? 「있는게 좋아요」 있을수록 좋소, 없을수록 좋소? 「있을수록 좋습니다」 있을수록 좋을 것입니다. 없어서는 절대 안 되는 거예요. 있으면 있을수록 뜻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목적인 국가 사회는 물론 세계적인 표본의 국가라는 것이 이루어질 수 있으되, 만일에 명령을 해서 그것을 바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꽁무니를 뺀다면 망하는 거예요. 꽁무니를 빼는 사람이 있으면 누가 그 사람을 심판해야 되는데 그때는 제일 나은 사람이 심판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 때가 되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한다는 게 아니냐?

통일교회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넘어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그렇지요?그것이 예수뿐 아니라구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을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할 수 있어요?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있어야지요. 이런 무엇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시종여일하기 때문에 거기에 상대적 기쁨을 갖는 사람도 영원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천하 어디에 가더라도 싫다 함을 받는 곳이 없기 때문에, 그런 실적을 가진 사람은 악의 소굴까지도 어두운 세계, 만국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야….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표준한 것은 어디까지나 평면적 표준이지 입체적 표준은 못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통일교회는 나라와 세계로 가야 되고, 세계와 천주로 가야 되고, 천주와 하나님의 사랑까지 직진해야 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면적인 기준을 넘어서 입체적 입장에서 나라와 세계를 구하고 세계의 판도를 넓히기 위해서 천신만고 생명을 바치기를 각오하고 나서야 됩니다. 이런 무리라면, 나라를 못 가졌더라도 미래에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용자들로서 남아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통일교회 문선생이 추천하고, 바라고, 기르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소원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