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선생님과는 달리 친척을 전도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선생님과는 달리 친척을 전도할 수 있다

하늘을 위하여 출발한 걸음이니, 하나님이 일대(一代)뿐만이 아니라 수천만대의 선조로부터 바라던 소원인 것을 내가 알았으니, 이 몸이 다하여 쓰러지고 에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한을 풀기 위해서 잠을 안 자고, 그 한을 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이걸 여러분이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는 열두 사도와 같은 친척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씨족복귀의 기준을 못 가졌지만, 여러분은 복이 있어 선생님과는 달리 씨족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가졌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문씨 종족을 통해서 제자로 만들었다면 반대를 안 받았을 거예요. 반대 안 했을 거라구요. 시시한 그런 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어중이떠중이 모아 놓고 보니 별의별 것들이 다 있고 별의별 문제가 다 있어요. 그런 꼴을 내가 다 봐야 했어요. 그렇지만 내가 불평하지 않았어요. 보고도 못 본 체하고 써도 단 체하고 나왔어요.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천도가, 천도가 더렵혀질까봐, 천도가 가는 길 앞에 방해가 될까봐 염려하느라고 그런 거라구요.

보라구요. 나를 반대한 사람이 잘됐는가 보라구요. 또 두고 보라구요. 나를 반대하기에 기를 쓰던 사람은 종자까지도 없어진다구요. 내가 분해 하며 3일 기도만 하면 다 꺾어져 나갑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기도 하는 것을 배우지를 않았어요. 참은 설명하기 전에 가을이 되면 다 나타나는 거라구요. 여름인 때에 내가 참이라고 할 필요가 없어요. 가을이 되어 끝에 가 보라구요. 낙엽이 다 떨어지면 알곡은 남아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바람이 불어라 이거예요. 안 불거든 내가 한 번 바람불게 해보자 이거예요. 그래서 참을, 진짜를 한번 골라 보자 이거예요. 내가 아는 뜻의 가치가 시시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구요. 어중이떠중이처럼 껄렁껄렁하지 않다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에 있는 사람은 데데한 사나이가 아니예요. 철두철미한 사나이라구요. 옳으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요. 잘못했으면 솔직하게 머리 숙이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