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힘을 다해 노력할 때 협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할 때 협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자, 알겠어요?「예」후원받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식구들한테도 후원받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식구들을 중심삼고 교회 짓겠다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교회를 짓는 데는 '네가 뼛골을 녹여 가지고 1년,2년, 3년이면 3년의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한번 해보자' 하며 해보라는 거예요. 이렇게 있는 힘 다해서 혼자 하게 되면 하나님이 협조해 가지고 식구들이 협조할 것이 아니냐. 이렇게 해서 협조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길 닦아 나왔다구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서 있으면서도 입을 안 열었어요. 공산당 감옥에 있으면서 내가 공산당을 잘 안 거라구요. 그 방에 공산당 앞잡이들이 들어와 있는 것을 다 안 거라구요. 얘기는 안 했습니다. 얘기는 안 했지만 영계에서 전도해 준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영계에서 한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그렇게 협조했으면 여러분들에게도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감방에 있을 때, 면회 온 사람으로부터 미싯가루를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나에게 가져왔어요. 자기 조상이 나타나서 기합을 줘 가지고 미싯가루를 포대째로 감방의 아무개 몇번에게 갖다 주라고 했다며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미싯가루를 참 많이 얻어 먹었다구요.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예요?

여기에 있는 한 사람을 중심삼고, 입체세계의 삼각권을 통해서 그것이 여기에 연결되는 것이 믿어져요?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데 밥을 굶어? 나는 지금 어디 식인종 가운데 가더라도 안 죽는다구요. 안 죽어요. 암만 어디 갖다 놔도 나는 사는 거예요. 마을을 가서 척 바라보고 바다가 있으면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하는 거라구요. 그거 다 배워 놨다구요. 농촌에 가게 되면 농촌 일도 하는 거예요. 쓱 가다가 밭고랑 타고 김매는 사람 있으면 김도 매 주고 얘기도 하고…. '아 나는 통일교회 책임자이니까 나는 설교만 해'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그런 목사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다가는 임자네들이 밥 굶기 일쑤라구요.

이번에 돌아가 가지고 선생님한테 질래요. 안 질래요? 선생님한테 지겠어, 안 지겠어?「안 지겠습니다」뭘하는 데? 밥 먹는 데? (웃음) 밥먹는데 안 지지?「아닙니다」 놀고 쉬는 데 안 지지? 뭣에 안지겠다는 말이야?「일하는 데…」정말 그렇게 생각해?「예」정말 그래?「예」그러면 (탁자 치시면서) 됐어요. 그러면, 다 해결이예요. 그렇게 되면 다 해결이라구요.

임자네들은 선생님 대해서 불평할 도리가 없다구요. 내가 뭘 못 해? 내가 통일교회에서 뭘 못 해? 뭘 못 했느냐구? 내가 여러분들에게 못한게 뭐 있어?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원리 하나만 가르쳐 줘도 여러분들이 빚지고도 남았지. 그렇지요?「예」또, 지금까지 이만큼 기반 닦은 것이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내가 나를 위해서 기반 닦은 거예요? 한국은 이제 단결하면 살 만큼 돼 있다구요. 이건 갈 것 따로 할 것 따로 해서 전부다…. 타겟도 닿지 않는 것을 타격했다가는 죽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