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기도하는 것과 선생님이 기도하는 것은 다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과 선생님이 기도하는 것은 다르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과 선생님이 기도하는 것하고는 다르다구요. 세계를 대한 내용도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전문가는 다르다구요.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한 손으로 꼭대기를 척 쥐고 이렇게 그저 주먹덩이같이 하더라도 명필이라구요. 임자들은 암만 해보려고 해도 엉성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공의라는 원칙을 중심삼고….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여러분들의 신세를 지려고 하는 복귀섭리의 하나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쉬었다가는 망하게 됩니다. 오늘 통일교회가 이만큼 나온것은 이것을 중심삼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보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망하게 되면 내 목을 자르세요. 망하지 않아요. 이렇게 해 가지고 밥을 굶으면 나한테 항의하라구요. 그런데 뉘시깔을 이래 가지고 밥부터 생각하고 말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지냈다구요. 내가 옷을 입고는 식구들한테 미안해서 얼굴을 보지 못해요. 본심이 그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그런맘이 있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을 기를때 자식들에게 남같이 못 해주면 부모가 그 자식을 볼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도 그런 거 생각한다구요. 미국 식구들을 보면 그들은 자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때는 60일간 교육하게 되면 옷이 없는 거예요. 그걸 그냥 보내기가 싫더라구요. 입던 옷이라도 입혀서 보내려고 하고, 돈이 없어도 사 입히려 하지요. 또, 그들이 신발을 못 신게 되면 내가 좋은 신발 신고 있으면 주려고 하지요. 그런 걸 보고는 그냥 못 견딘다구요. 지갑을 다 털어서 주는 거라구요.

언젠가는 어떤 아줌마가 나쁜 옷을 입고 있었는데 내가 책임자라 그것을 못 보고…. 옷 사 줄 돈이 없거들랑 소나 돼지라도 팔아다가…. 그걸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세상에 그런 남편이 어디 있으며, 그런 부모가 어디 있으며, 그런 형제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은덕 중의 은덕이요, 은인 중의 은인입니다. 그런 사람은 망할 수 없는 거라구요. 반드시 소문나게 돼 있습니다. 그런 일을 전부 다 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