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머무르는 곳이 주체국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중심이 머무르는 곳이 주체국이다

철부지한 20대 녀석들, 갓 대학 나온 사람들이 사회무대라는 것이 자기들에게는 꿈 같지, 저거 어떻게 졸졸 따라가려고 하나 했는데, 가서 다 대해 보니까 전부 다 자기 이웃사촌들이라는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번에 정신이 들 수 있게끔 단계를 딱 만들어 놨거든요. 이래 가지고 10개 시 50개 주(州)를 중심삼고 편성했던 것을 재차 수습해 가지고 외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을 전부 다 미국으로 데려왔는데, 이것은 3년 전부터 계획한 거라구요. 전부 다 영주권을 내게끔 딱 기리까에(きりかえ: 바꿈) 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지금 그 사람들에게 책임을 맡기고 외국 식구들을 중심삼은 기동대 10개 팀을 만들어 훈련시켜 가지고 딱 배치해 놓고 왔다구요.

'너희 기동대는 9월 말까지 얼마 책임지라'고 했습니다. 국제기동대가 2천 명이고, 그 다음에는 교회랑 합해서 4천 명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4천 명은 딴 데서 데려오는 거예요. 뉴욕은 뉴욕대로 책임지고, 그 다음에는 4천 명은 4천 명대로 책임지는 겁니다.

4천 명이 동원되면 이들은 뭘 하느냐? 미국에 아무리 골목이 많다 하더라도 그때는 골목골목마다, 그 십자거리에는 전부 다 우리 깃발을 꽃아 놓고, 그 다음에는 의자에 앉아서 다 전도하는 겁니다. (웃음) 걸어다니 면서 전도할 게 뭐 있어요. 40일 동안 거기에 나와 앉아서 전도하면 됩니다. 아침 저녁 그 길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게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 ございます)?안녕하십니까? 굿 모닝(Good morning)'이렇게 하면 됩니다.

40일 동안 그러고 있으면, 골목만 지키더라도 뉴욕 전체, 움직이는 그런 동물들은 전부 다 걸린다 이겁니다. (웃음) 사람은 물론이고 고양이 새끼도 걸린다 그 말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몇 번 인사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 녀석아, 너 미국 국민이야? 누굴 위하고 살았느냐?'고 들이쳐야 되겠어요. '너 미국 사람 아니냐, 우리는 독일 사람이다' ‘너는 미국 국민이지? 미국을 사랑하지?’ '사랑한다' 하면, 다시 어떻게 사랑하느냐고 묻는 거라구요. 딴 이야기는 절대 안 하는 거예요. 조건에 딱 걸리게 돼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모가지를 쥐고 '이놈의 자식! 미국이 이렇게 된 것을 살려야 한다'고 들이치는 거라구요. 내가 이런 작전을 지금 하려고 하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네 집이 여기 어디지?' 그러면 전부 응하게 돼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주소를 줘 가지고 몰아넣는 거예요. 한 사람이 몇 사람을 하면 2만 5천 명이 되나? 4천 명이니까 한 사람이 6명, 40일 동안에 여섯 명만 잡아들이면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이것은 문제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뉴욕 지역엔 버스 8백 대가 행렬을 이룰 것이고, 그 다음에는 4천 명이 동원될 것입니다. 자, 이렇게 되면 초만원이 될 것 같아요, 안 될 같아요?「됩니다」 난 모르겠지만 될 것 같다구요, 두고 봐야 알지만. 이런 작전을 하고 있는 걸 알라구요.

그래서 초비상작전을, 단시일내에 역사 이래에 없는 이런 활동을 해 가지고 미국 조야에 큰 파문을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하던 기성 교인들은 말이예요…. 닭 쫓던 개 지붕 바라본다는 말이 있지요? 바라보는데 호박이 떨어져 대가리가 까졌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웃음) 발란스만 맞으면 그럴 수 있는 일도 있다구요. 허리가 부러지고 대가리가 깨져 가지고 아이구…. 이런 긴급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7개월 동안 아주 뭐 큰 문제를 일으키고 돌아왔다구요. 이러한 실정에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미국이 주체국이냐, 한국이 주체국이냐? 어디가 주체국이예요? 무엇이냐?「한국이…」 한국이 주체국 이예요? 어디가 주체국입니까?「한국입니다」 똑똑히 대라구요. 「한국입니다」 천만에, 미국이 주체국입니다. (웃음) 왜? 선생님이 미국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을 오라고 했어요, 오지 말라고 했어요? 오라고 했지요? 왜? 왜 오라고 했어요? 왜? 주체가 됐으면 객체는 올 터인데, 찾아올 텐데… 자, 내가 미국에 살면 여러분은 찾아가야 되겠어요? 오라고 오라고 해도 안 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찾아가게 돼 있지요? 그렇지요?「예」 선생님이 지금 미국에 있으니까, 현재는 선생님이 통일교회의 중심이기 때문에 미국이 주체국이 되는 것입니다. (웃음) 뭐예요? 그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