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이란 자기를 주체로 여기고 자기를 중심한 데서 비롯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타락이란 자기를 주체로 여기고 자기를 중심한 데서 비롯

성경의 내용을 살펴볼 때, 타락이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냐? 그것은 자기에 대한 자각이 시작되었을 때, 주체인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지 못하고 자기를 주체로 생각한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즉, 자기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어 자기를 중심으로 한 데에 타락의 원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시기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는 입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존재한다고 하는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타락의 기원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해와가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아담을 타락시켰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타락시켰습니다. 누구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위하여 존재한다는 원칙을 포기하고 자기를 중심하고 모든 것을 하려고 들었던 입장에서 타락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악의 세계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런 악의 자리에서 우리 선조가 그와 같은 결과를 자아냈던 것입니다. 그러한 선조의 후손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늘날 인류는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 자기부터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타락이 가져다 준 결과의 선물입니다. 이러한 세계를 하나님은 그냥 놓고 볼 수가 없습니다. 선한 세계를 되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한 세계를 되찾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운동을 역사를 통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종교인 것입니다. (박수)

이것이 진리라고 한다면 인류의 역사에서 그와 같은 실적의 기대(基臺)를 남겼다고 하는 것을 우리들이 발견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역사를 움직이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하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게 되는데 이것은 정당한 결론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