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에 대한 활동과 반공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에 대한 활동과 반공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누가 협조하느냐 할 때, 통일교회는 영적인 면에서는 선생님의 영(靈)이 지도하고, 육적인 면에서도 선생님의 육(肉)이 지도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 양면을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의 예수님이 하던 일을 협조해서 완성세계로 넘어갈 수 있게 천사장적인 협조도 하면서 실체적으로도 지금 원리주관권내에 있어서 완성급 세계로 가는 길도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이예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원리결과주관권형을 세계사적 무대에다가 적용하는 노정이 오늘날 복귀섭리의 필연적인 노정이기 때문에 그 노정을 대신하는 것이 선생님에게 있어서의 21년노정입니다, 21년노정.

그러면 첫번째 7년노정은 뭐하는 노정이냐? 여러분, 구약시대는 하나님이 뭘했느냐 하면, 야곱 가정을 찾았어요. 야곱 가정을 찾는 때였어요. 그렇지요?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권을 세우는 중심역사가 그거라구요. 이스라엘 확대 역사예요. 구약시대 역사가 그렇지요? 야곱 가정을 하나의 모델 가정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민족적으로 확대한 그런 시대가 이스라엘 역사다 그거예요. 알겠어요?「예」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도 1차 7년노정은 야곱 가정과 같은 기준을 선생님 일대에 있어서 세워야 할 때다 이거예요.

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예수님 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어야 할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영육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 이상이지만, 예수님이 영육을 완성하지 못하고 영적 구원섭리의 길을 터 가지고 국가기준을 넘어서 세계무대에까지 확대해 놓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자체가 원래는 2차 7년노정에서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영육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지만, 예수님이 죽은 조건이 있기 때문에 육적 기준을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영적 기준을 완성해 가지고 세계무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국가기준에서 영적 기준을 복귀 못 하면 세계적 기준에서 세계적인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국가기준을 하나로 만드는 것을 대신해서 복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국가기준을 이루지 못하였으므로 그 뜻이 재림으로 연장되었기 때문에 끝날의 세계무대에서 이것을 복귀하면 국가기준도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역사적인 징조를 두고 볼 때,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2차7년노정을 중심삼고 한 것이 뭐냐 하면 국가를 움직이자 이거예요. 예수님이 왔던 것은 국가가 목적이지요? 가정이 목적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는 국가기준을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나면, 영적 육적으로 세계는 대번에 복귀되는 거예요. 본래는 2차 대전 직후에 영적 기준과 육적 기준을 중심삼고 국가기준을 넘어서기 위한…. 그때는 나라도 없었어요. 자유당 때라구요. 맨 꼭대기의 이승만 대통령 한 가정만 돌려 놓으면 다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반대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오늘 통일교회는 영적 기준을 중심삼은 구원섭리의 민족기준을 어떻게 넘느냐 하는 것이 한계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핍박을 받으며 나와….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가 작전을 하는 데 양면작전을 했어요.

보라구요. 기성교회는 통일교회에서 볼 때, 영적 가인이예요. 그렇지요? 「예」공산당은 외적 가인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이 두 방어선을 위한 싸움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기성교회에 대한 활동과 반공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래서 대한민국에서 영향을 미쳐 기성교회가 그렇게 반대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 죽이지 못했다구요. 그들은 '통일교회에는 가지 않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이 하는 것은 본받아라' 이렇게 가르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래 가지고 기성교회와 통일교회를 보게 될 때 나라나 국민은 기성교회보다 통일교회를 높이 볼 수 있는 이런 놀음을 지금까지 해왔다구요. 많은 식구는 아니지만 그 놀음 해왔다구요. 그것이 명실공히 이와 같이 됐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외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적 공산당을 대하고 있는 북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할 수 있는 외적 활동을 해야 돼요. 이런 면에서는 우리가 톱을 기록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누가, 기성교회가 암만 반대하고 부정하더라도 부정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통일교회 공적은 종교계에 있어서 공인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왔고, 반공노선에 있어서는 국가가 공인하고 기성교회도 머리를 저으면서도 코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이래야 된다구요. 공인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기준을 닦아 나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