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의 활동상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뉴욕에서의 활동상황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지금 거느리고 있는 교인들이 있으면, 어디든지 자기 교인들이 있게 되면 작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아는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이런 작전을 해야 돼요. 내 저 뉴욕 작전과 결부시켜서 얘기하겠다구요. 우리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2만 5천 명, 초만원을 만들려고 하거든요. 어떤 작전을 하고 있느냐? 뉴욕교회의 인원이 한 400명 돼요. 여덟 교회에 한 400명 식구가 있어요. 이 여덟 교회를 단위로 해 가지고 그 뉴욕 교인 남자나 여자나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러면 남자도 들어가고 여자도 들어가지요?「예」 할머니는?「할머니도 들어가요」 그러면 또 애기들은?「다 들어가요」 다 들어가는 거예요.

이건 뭐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뉴욕 교회 사람들은 한 사람이 120집씩 책임집니다. 번화가 1번에서부터 120번, 그 다음에 121번에서부터 240번, 241번부터 360번, 쫙 뉴욕이면 뉴욕시 전체를 배당해 놓았어요. 시간만 있으면, 오줌을 싸도 거기에 가서 싸라 이거예요. 쉬어도 거기에 가서 쉬어라 이거예요. 딴 데서 쉬지 말라는 거예요. 쉴 일이 있거든 거기에 느티나무가 있으면 그 동네에 느티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라는 거예요. 개를 짖게 하더라도 그 동네에 가서 짖게 하라 이거예요. 모든 것, 벤또 밥먹을 것이 있으면 거기에 가서 먹어라 이거예요. 노래하고 싶으면 거기에 가서 해라 이거예요. 어쨌든 거기에 가서 주력을 하라는 거라구요.

왜 그런 작전을 했느냐? 선생님이 지금까지 21개 도시, 32개 도시에서 죽 작전하면서 전부 데이타를 내는 거예요. '당신이 어떻게 돼서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에 연결되었느냐. 매스컴을 통해서냐' 해 가지고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전부 다 분리해 가지고 OX식으로 전부 조사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자기 친척이 와 있게 되면 친척이 권한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교인들을 가두에서 만나서 정성껏 권고한 것이냐, 몇번 만나서 왔느냐 하는 그걸 통계를 쭉 내 보니까,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의 비율은 두 번 세 번 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퍼센테이지는 상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길거리에서 한 번 만나 가지고는, 아무리 정성을 들여서 만났다고 하더라도 흘러가 버리고 마는 거에요. 그렇지만 한 번 만난 그 사람을 또다시 그와 같은 효과를 내려면 또 그만큼 노력해야 되지만, 집에 찾아가 가지고 지나가는 길가의 사람한테 정성들이는 것만큼 정성들이게 되면 그건 도망 안 간다구요. 그 다음 날에 가게 되면 빈 그릇에 물을 담아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정성을 들이면 그 물이 많아지는 것과 마찬가지 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정성을 들이게 되면 그 태도나 순수성이나 지금 현재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다운 것을 생각할 때, 그 누구나 감동받기 때문에 그 젊은 사람이 그렇게 간곡히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자기 아들 같고 딸 같은 사람들이니까요. 자기의 아들딸은 히피가 돼 있고, 자기 아들딸은 나가서 바람꾼이 돼있는데, 천지 가운데 저 사람은 저렇게 순결할 수 있느냐? 만약에 저런 사람과 내가 친해짐으로 말미암아 내 아들딸까지도 교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면 전부 다 동의하게 되는 거라구요. 그건 반드시 관심을 가져서 이 젊은이의 권고에 응하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통계에 의한 결정적인 사실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산발적인 전도를 지양하고 집중적인 전도를 하면 결정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사람을 많이 만났느냐…. 이것을 확정을 지어 가지고 과학적인 데이타를 써 보면 틀림없는 사실로 나타납니다.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아서 효과를 보려니 딱 한 사람 앞에 120세대씩 배치한 거라구요.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는 거예요. 하루에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50불 이상입니다. 50불 이상 벌고는 그곳에 가는 거예요. 옛날에는 하루 30불을 벌기도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50불 쯤은 세 시간 네 시간에 해치운다구요. 알겠어요?「예」50불이면 얼마예요? 「2만 원입니다」2만 원이면 한국에서는 쓸만 하지요?「예」 세 시간에 얼른 뚝딱 해치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오전에는 돈벌이하고…. 오전에는 또 사람이 출입하지 않는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일하게 딱 되어 있다구요. 오전에는 경제활동하고, 오후에는 사람들과 만나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 세 시간 이상은 현지에 가서 소모시켜야 돼요. 세 시간 동안에 뭐하느냐면 가서 벨을 누르고는 '나 또 왔어요. 할머니 있어요?' 하면서, 말은 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 이렇게 매일같이 와' 하면. '할머니가 참 우리 할머니 같아서 보고 싶어 오는 거예요' 이 한마디면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런 인연을 맺게끔 해 가지고 강의를 하는 데는 많은 강의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5분 강의예요. 조금 길게 하면 15분, 15분 이상은 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래 놓고는 매일같이 가 가지고 이런 놀음 해 가지고 인연맺게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쓸만한 사람들은 딱…. 딱 한 번 돌고 두 번 돌게 되면 대개 어떤 사람, 어떤 집이 좋고 어떤 집이 악질인지 다 있다구요. 어떤 집은 기성교회 패고 뭐 뭐 해서 ABC그룹으로 딱 나누어 두는 거예요. 그래서 반대할 수 있는 데는 안 가고 우리를 환영하는 집에 가는 거예요. 집에 척 들어가서 다 있게 되면 '아줌마 나 왔소' 해 가지고 취사장에 가서 소제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이 놀음 하라는 거예요. 그 남의 집 아니라구요. 이래 가지고 자동적으로 돌려 놓는 이런 작전을 하자구요. 지금 그렇게 전개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4백 명 식구들이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버스 두 대를 가시끼리 (かしきり;전세)내서 하는 거예요. 여기 한국 버스는 그보다 작을 거예요. 한 대에 50여명 이상 탈 수 있는 아주 늘씬하고 아주 근사한 버스라구요. 여러분이 보게 되면 거기 가서 영원히 살고 싶을 만큼 훌륭한, 집보다 나은 버스라구요. 한대를 하루 빌리는 데 얼마냐 하면 50불입니다. 50달러면 한국 돈으로 얼마예요? 사오 이십(4×5=20), 20만 원이지요? 그거 할 만하다구요. 20만 원, 50달러 하는 버스를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뉴욕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은 버스 두 대를 가시끼리(かしきり;전세) 내서 해라 이거예요. 지금 전부 회사마다 가시끼리 돼 있어요. 그 돈은 어떻게 버느냐? 돈이야 뭐 노력하면 벌게 돼 있지요? 하루에 뭐뭐 정신 바짝 차려서 노력하게 되면 250불 버는 것은 보통이라구요. 300불은 보통이니까 그것 뭐 천 불쯤은 그저 노라리 가락으로 해도 금방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래 놓고는 전부가 버스 두 대 대절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건 결정적이예요. 대절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120호 앞에 버스가 있는데 오늘 저녁 대중집회가 있으니 저녁 시간만은 우리 버스에 타야 됩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거라구요. 그래 놓고 버스를 120집 앞에 갖다 놓으면 여기에 100명은 언제든지 가득 찰 수 있어요. 100명만 태우겠어요? 몇 달 동안 매일 들락날락해 가지고 사정했는데, 어디 그거 가능해요, 안해요?「가능합니다」 절대예요, 어때요?「절대입니다」 그건 가능한 거예요.

'아 9월 17일 일곱 시에서 여덟 시까지 여기에 좋은 버스를 갖다 댈 테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타소' 해 가지고 거기다가 쓸어 넣는 거라구요. 400명이면 버스가 800대인데 그러면 몇 명이예요? 50명씩 잡으면 오팔은 사십(5×8=40), 이 4만 명이라는 인원이 한꺼번에 왈카닥 들이닥칠 거라구요. 자 이렇게 되면 이게 사태거든요. 2만 5천 명은 될 것 같다구요. 뭐 이제부터 두고 봐야 알겠지만 필시 그건 뭐 틀림없이 만원이 될 것이다!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

자, 요것은 요렇게 딱 해 놓고 그 다음에는, 이번에 뭘했느냐 하면 10개 지구에 새로운 국제기동대, 외국에서 온 식구들을 중심삼고…. 미국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몇몇 사람만 얘기할 수 있게, 싸움이 벌어지면 미국 사람이 대변할 수 있도록 몇 사람을 집어넣었지, 전부 다 외국 사람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미국을 크게 나누어 다섯 개 주씩 열 개 지구를 편성했다구요.

이번에 국제기동대, 훈련된 이런 사람들은 뭐 돈 한푼 없더라도 솔소리 패들이라구요. 어디에 가든지 그저 뭐, 도망가는 아주머니도 붙들고 하면 피넛츠(peanuts)든 무엇이든 사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훈련된 사람을 딱 팀을 만들어 가지고…. 이 국제기동대가 몇 명이냐 하면 2천 명이 지원한 거라구요. 한 지구에 200명씩 세우는 거예요. 그 다음에 그 주에 있는 기동대하고 주 책임자들 2천 명 해 가지고 4천 명 동원할 것입니다.

4천 명 동원해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뉴욕 거리가 바둑판같이 돼 가지고 십자거리가 많잖아요. 그렇지요? 이 골목에다 의자를 놓고 4천 명이 전부 앉는 거라구요. 40일 동안 그대로 앉아 있는 거예요. 그러면 전차 타러 가는 사람, 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매일 만나는 거라구요. 돌아올 때도 오하요 고자이마쓰(おはよう ございます) 굿모닝(Good morning), 굿 애프터누운(Good afternoon)하는 거예요. 아저씨 만나면 다 알게 돼 있다구요. '내일 가겠소. 특별히 반대하는 당신 만나러 가지요' 하는 거예요. (웃음) 전부 다 그렇게 말해 가지고 때려 잡는 거예요.

뭐 돌아다니며 할 게 뭐 있어요? 앉아서 그냥 그대로 들어오는 녀석, 나가는 녀석 전부 다 총알같이 쏘아 버리면 된다구요. 삐라도 나누어 주고, 재미나는 얘기도 해주고 그런 작전을 하라는 거예요. 그거 소문 날게 뭐예요? 척 앉아서 쓱 이렇게 할 때 '왜 이래요?' 하면, '조사하오, 조사', '무슨 조사?' '천국갈 수 있느냐 없느냐 말이요…' (웃음) 자, 이렇게 나오면 이야! 신문기자도 걸려 있고, 경찰서 서장도 걸려 있고, 판사도 걸려 있고, 동네 아줌마도 걸려 있고, 학교 가는 학생도 걸려 있고, 뭐 남자 여자 노자(老者) 유자(幼者) 할것없이 전부 다 걸려들게 돼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정 중요한 데는 우리가 쉽게 친해지기 위해서 밴드(band)를 전부 다 만들라고 했어요.

요전에도 저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이라는 데에 가는데 원래는 나하고 독일 식구들이 일찍 만나게 안 돼 있었는데, 내가 비행기를 타고 거기에 가니 밴드를 들입다 치고 쾅창쾅창하길래 나 이거 무슨 야단이 벌어졌나 했어요. 온 사람 다 동원되어 가지고 '딴 곡 하소, 딴 곡 하소, 독일 노래 하소' 하는 거예요. '아 대체 이거 무슨 변인가' 하고 쓱 가 보니까 우리 국제기동대 밴드단이 거기에 떡 가 가지고 그러고 있어요. 정중하게 '당신들 뭐요?','독일에서 왔소','어디서 왔소?','오랑캐들이요, 인터내셔널…' 뭐 이러고 있더라구요. 아주 기분이 쓱….

그 밴드를 뉴욕가에서만, 뉴욕은 조그맣다구요. 우리가 한 십여 개나 몇 개 거리마다에서 쾅쾅쾅 밤낮 두드려대는 거라구요. (웃음) 이거 어떻게 되겠나 상상해 보라구요. 그거 뭐 자던 비둘기도 궁둥이 춤을 추며 자야 할지 모른다구요. 그거 뭐 사무보던 사람은 신경질 내는 사람은 죽든가, 그렇지 않으면 속이 부지르하고 느린 황소처럼 생겼으면 좋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구요. 욕하는 녀석도 있을 것이고, 또 그 다음에는 나오기만 하면 걷어 차려고 합니다. 자 그렇게 한번 해보려고 조직을 딱 짜 놓고 왔다구요.

그래서 한 사람이 열 사람씩 책임지는 거라구요. 틀림없이. 40일 동안 열 사람 책임지는 건 문제없는 거라구요. 이래 놓으면, 한 2만 4천 명 이상 되니까 안팎으로 하게 되면 한 십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대들 것입니다. 그쯤 되면 2만 5천 명은 초과달성할 것 같지요?「예」 이렇게 양면 작전을 떡 하려고 한다구요. 만일에 그것이 가능하지 않게 될 때는 벌써 예상해서 볼티모아에서 뉴욕까지 전부 다 우리 요원들을 동원해 가지고 보충하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