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강의는 누구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원리강의는 누구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래서 금년의 계획이 뭐냐 하면 4천 명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 4천 명 식구가 있느냐 하면 미국은 3천 명 미만이예요. 내가 갈 때는 한 3백 명 미만 되던 것이 10배 가까이 불었다구요. 이제 한 번만 밟고 올라서는 날에는 1만 명 돌파예요. 금년의 목표가 1만 명 돌파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 4천 명은 자기 주에서 해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되면 뉴욕에서 한번 쾅창해서 승리하는 날에는 그 다음엔 8개 도시는 아무리 크더라도 5천 명이 들어가는 장소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이건 뭐 그건 초만원이예요. 그렇지요?

그러니 '전도고 무엇이고 할 필요 없다. 우리 기동대 4천 명 가자' 해 가지고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다 부흥회 한다고 하면 레버런 문 뭐 소문은 나겠지만 지금까지 소문 안 내는 거라구요. 강연하는 아침까지 선전 하나도 안 하고 무슨 삐라도 하나 안 붙이고 4천 명이 왈카닥 달려 들어가 가지고 가는 사람들 한 사람씩 붙들고 들어가면 되는 거라구요. (웃음) 그러면 뭐 선전비도 안 들어가고 뭐 전부 다 할 수 있다구요. 그거 제일 편리하지요?

그러한 훈련을 하는 거예요. 한 번만 여기에서 바람을 일으켜 넘어가는 날에는 팔도강산이예요. 8대 도시는 이건 뭐 일시에 함락이 되는 거라구요. 그런 일을 한다고 해서 국회에 선전하고 상원에 선전하고…. '빌리 그래함이 그것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다가 이렇게 이렇게 됐는데 레버런 문이 처음 와 가지고 될 게 뭐야, 될 게 뭐야' 이러는 거예요. 그렇지만 왕창 하는 날에는 문제가 큽니다.

이래서 한 만 명만 우리 핵심 요원이 되게 되면 그 다음에 50만 명 동원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 뉴욕 근교 전부 다 해 가지고 한 만 명만 동원했다 하게 된다면, 버스를 한 사람이 한 대씩만 대절하면 50만 명이 된다구요. 그렇지요? 한 대씩만 대절해 가지고 일주일 되는 날 딱 가 가지고 홀딱 벗겨 놓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유명해진 다음에는 그저 밥만 먹고 집집마다 들어가 가지고 120명 구워 삶는 거예요. '여기 50인용 버스에 타 주소' 하면 안 타겠어요?

그래서 백악관에서 요구가 많아요. 나한테 부탁을 하는 거예요. '워싱턴에서 30만 이상 대강연집회를 하는데 레버런 문이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해서 말이예요. 레버런 문, 그래 그렇지 그거 안 되지, 그래서 지금 구미가 진진할 거라구요. 닉슨이 한마디하게 되면 빌리 그래함이 한마디하고 그 다음에는 내가 한마디하게 되면 내가 제일 잘 할 거예요. (웃음) 그때는 뭐 영어로 하라면 내가 영어로 원고 써 가지고 할 것이고 말이예요, 그러려고 생각한다구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지요?「예」 그것 뭐 되고 안 되는 건 나중에 하고, 우선 기분 좋은가, 나쁜가?「좋습니다」 기분이 좋아야 되는 거라구요. 기분이 나쁘면 아주 틀린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선전을 했으면 잘 했구만요?「예」 선전이 아니고 사실 얘기니까 말을 잘 했다구요. 잘한 말을 이해를 잘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 교회장인데 지금 몇 사람씩 데리고 있어요? 요전에 뭐 논산 할머니가 가 가지고 야단 한번 했기 때문에 식구가 좀 늘었다는 말이 있던데 좀 늘었어요?「예」 늘었어요, 줄었어요?「늘었습니다」 늘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있기는 있구만. 줄었다는 사람은 없어요? 그 논산 할머니가 그랬기 때문에 줄었다 하는 사람, 그건 없구만. 그러니까 그 논산 할머니 당연히 전도받아야 된다 그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제 내가 몽둥이를 하나씩 해서 들이 패라 한다는 거예요. 교역장들 이 돼먹지 않은 녀석들, 들이 패라고 배트를 하나씩 안겨 보낼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자, 이제는 어떻게 전도할 것이냐?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이나 일본도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일본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120집씩 배치해라 이거예요.

지금까지의 폐단이 뭐냐 하면, '아 강의는 창조원리에서부터 타락론, 복귀원리를 전부 다 하는 것이 강의다' 하는 이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것을 없애 버려야 되겠어요. '강의는 누구든지 한다' 이 관점을 세우지 않고는 발전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강의는 전부 다 지구장만이 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을 갖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강의는 누구나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출장 강의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아침이 되어 열두 사람이 있으면 그걸 딱 해 놓고 '오늘 너는 누구 집에 가서 무슨 강의 하고 무슨 강의 하라'고 딱 해 가지고, 많이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한 타이틀씩만 딱 해주고 와라' 그러면 처음으로 자기가 은혜 받은 대목을 가서 해주고 오는 거예요. 해주고 와서는 저녁에 들어와 보고하는 거예요. '어떻게 강의했니?' 정 미심쩍은 녀석은 아침에 책임자가 '야야 너 무슨 강의해 줬지? 나한테 한번 해봐' 해서 못 하게 되면 시정해서 딱 그렇게 가르쳐 줘 가지고 보내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강의했기 때문에 급속한 시일 내에 실력이 배양됩니다. 이래서 복귀원리로부터 죽 한 번, 두 번 해서 몇 번만, 일 년만 하면 환하게 됩니다.

또, 많은 질문을 받게 되면 거기에 답변해야 되므로 집에 돌아와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지구장이라든가 교구장이라든가 교역장에게 물어 보지 않을 수 없어요. 한번 질문을 받아 머리가 아뜩하게끔 이렇게 아이쿠 했던 그 질문은 일생 동안 잊어버리지 않는다구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강의할 수 있다 하는 이런 관념으로 바꿔 놓지 않고는 많은 인원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들 교역장들이 지금까지는 교회에 앉아 가지고 '전도해!' 하는데 아니예요. 교역장 자신이 전도해야 돼요. 열두 사람이면 열두 사람 보내 가지고 딱 배치해 놓고 자기 자신도 그렇게 해야 돼요. 그렇게 전도하다가 저녁때에 시간을 정해 가지고 다같이 모여서 이런 활동을 해야 되겠어요. 그런 훈련을 해야 되겠어요?「예」 선생님이 그렇게 해 가지고 옭아매 가지고 전도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될 필요성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