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대학교를 세우려고 준비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대학교를 세우려고 준비하고 있다

보라구요. 아까 내가 얘기했듯이 이제 국제기동대를 열 반으로 나눠서 10개 국에 전부 다 배치한다고 했지요? 그때 내가 한국의 가정이라는 패를 반장 한번 시켜 볼 것입니다. 영어를 모르면 어떻게 할 것이냐? 영어 모르면 벙어리라구요, 벙어리. 정 못 하게 된다면 사람을 사서라도, 통역 하는 사람을 붙여서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이래 가지고라도 이 사람들을 한번 전부 다 반장을 시켜 보려고 하는 거예요. 세계 사람들을 전부 다 매일같이 통역을 해서라도 격려해 줄 수 있는 실력자가 있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현재 36가정, 부장급밖에 없다는 거예요. 72가정은 어림도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 부장들도 전부 다 끌어가면 어떡할 테예요? '저 부장들만 하지, 우리는 못 한다. 그러니까 한국 통일교회 체제는 전부 다 마비시켜야 된다' 이런 거예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가 금년에 120개 국에 선교부를 내보내려고 하는데, 내보내 놓으면 순회를 해야 될 것이 아니예요? 순회하는 데 영어 하는 사람을 짜서 짬뽕시켜 가지고 전세계 오대주에 보내도록 편성해야 됩니다. 그것을 누구를? 한국을 먼저 시키면 한국의 권위가 서는 것이고, 다른 나라, 일본을 시키면 일본에게 지는 거라구요. 일본 식구들이 한 3백 명이 가서 훈련받았기 때문에, 영어로 대개 자기 소견을 발표할 수 있을 만큼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들이 편리하다고 그 사람들을 내세우게 되면 한국은 언제든지 일본한테 달려들어가야 됩니다. 별 수 없다구요, 실력대로 하기 때문에. 실력과 실적 만이 하나님 앞에 가는 데 있어서 공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미 결론을 짓고 있는데….

자, 이제 그것을 알겠지요? 그것을 제도화하라구요. 「예」 교회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에는 이 문제를 내가 지시하려고 왔는데, 빠른 시일 내에 수택리 수련소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하던 것도 그만두고, 아이쿠, 저것도 컷구만…. 그러니까 각 군이면 군, 각 도면 도 자체가 전부 다 수련소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21일수련소, 40일수련소 를…, 이래 가지고 본부에서 체제화된 기준, 자격을 줘 가지고, 각 도면 도에서 수련소를 만들어서 40일수련, 100일수련까지 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점점점 그 체제가 한 군데서 두 군데, 두 군데서 네 군데로 배가 배가되어 가지고 전국에 평균화되어야 된다구요. 각 도에서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각 군에서 할 수 있으면, 그것은 자연히 공고한 기반 위에서 발전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쯤 되면 뭐 강사가 없다고 못 합니다. 벌써 이렇게 만들었으면 강사는 수두룩했을 거라구요. 왔다갔다하는 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냥 나왔지….

몇 시야?「한 시 반입니다」 또 점심 먹어야겠구만. 점심 먹고 해야잖아? 여러분은 한 달에 생활비가 얼마면 생활하나?「한 사람을 말씀하시는지, 가정을 말씀하시는지….」 한 사람,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만 원정도 듭니다」 만 원? 만 원이면 미국 돈으로 얼마야? 25불밖에 더 돼? 미국에서 돈을 벌면 하루에 250불은 보통 버는데. 그 돈이면 딱 일년은 살겠구만. 그래 돈은 미국에서 벌어다가 써야겠구만.

보라구요. 지금 어떤 대학에서는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이 정신적으로 사상적으로 철저하다고 '당신네 교회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전부 다 우리 학교에서 책임질 테니까 추천하면 얼마든지 받아 주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월사금은요?」월사금들은 자기가 내야지. 이쪽에서 전부 다 가게 되면 뭐 학교에서 전부 다 무료로 공부시켜 줘야 되게? (웃음) 그것은 앞으로 제도화시켜 가지고…. 미국 같은 데 외국 유학 가려면 상당히 힘들거든. 국가시험을 쳐야 되고 말예요. 그런데 학교에서 전적으로 책임 진다면 국가시험을 안 봐도 된다구요. 능히 그럴 수 있는 체제를 제도화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또, 우리가 대학을 만들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벨베디아 옆에 320에이커의 땅이 있습니다. 320에이커면 몇 평이야?「한 3,40만평 됩니다」한 40만 평의 땅을 샀는데, 거기는 지금 우리가 사는 뉴욕에서 25마일 떨어져 있어요. 여기서 인천 가는 것만한 거리예요. 허드슨강이 있어 가지고 풍경이 제일 좋은 곳이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내가 일부러 고른 거라구요. 제일 좋은 곳에 우리 벨베디아 수련소가 있는 거예요. 그곳이 참 아름답다구요. 그 주변의 땅을 지금 내가 320에이커 샀기 때문에 태리타운의 3분의 1을 샀다고 지금 야단이라구요. 그래서 지금 시(市)에서 세금 문제 때문에 야단해 가지고 지금 레버런 문을 쫓아 버리자 하는 패도 있고, '야 그 단체가 좋기 때문에 우리가 육성해 보자'하는 패도 있다는 거예요.

왜 거기에 땅을 샀느냐 하면, 대학을 만들려고 샀어요. 주립대학이 거기서 차로 20분 가는 거리에 있고, 학생이 한 만 명이 된다구요. 그것이 몇 에이커냐 하면, 5백 에이커입니다. 5백 에이커면 우리는 그보다 작아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한 7백 에이커는 잡아야 되겠다는 생각이예요, 7백 에이커! 그리고는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대학을 한꺼번에 왈칵 지을 거라구요. 1학년 2학년 해 가지고 언제 뭐 단과대학을 만들고 하겠어요? 종합대학을 만들어서 우리 원리연구회를 전국에 발전시켜서, 전세계 통일교회 청년, 대학에 다니는 사람들을 전부 다 전학시켜서 몇천 명, 한 만 명을 한꺼번에 채울 계획을 해야 되겠습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때는 여기에 허수룩한 대학을 하나 만들어서 인가를 내 가지고 대학생을 몇 학년 몇 학년 해서 하라구요. 그러면 '한국에서 1,2학년을 공부했어도 미국 가서 다시 1학년부터 배워야 한다'고 해서 몇천 명이라도 한꺼번에 대학에 보내서 공부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래 가지고, 남들은 뭐 십년 수십년 걸려서 대학을 만드는데. 나는 몇 년 동안에 왈카닥 도깨비 씨름하듯 해 버릴 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최 단기간 내에 대학을 세운, 미국 교육 역사에 없는 기록을 낼 거예요. 유명한 대학 가도 별거 없다구요. 그 과를 책임진 학장이 세계적인 학자가 되면 그 학교는 유명해진다구요.

노벨상 수상자들이 18명이나 여기 왔습니다. 21명이 올 것이었는데 세명은 죽었다구요. (웃음) 나이 많은 사람들이라 대부분…. 그래서 여기 왔지만, 차기 뉴욕 대회 때는 한 70명 이상이 모일 거라구요. 세계의 저명한 석학들이 전부 다 우리에게 코가 걸려 가지고 내가 같은 월급만 준다면 전부 다 날아올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전부 다 우리 학교의 총장이 되고, 학장이 되고 과장이 되면 우리 학교가 세계의 일등 학교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거 별거 없다구요. (웃음)

맘대로 집 지을 때가 온다구요. 자, 희망에 부풀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 통교회에서도 '저 사람은 기르면 장래에 소망이 있다' 하는 사람을 길러야지. 똥바가지로나 쓸 것, 그까짓 것 길러서 뭘하겠어요? 그런 건 죽여 버리지는 못하니 차라리 흘려 버리고 말지요. 그런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열심히 실적을 쌓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나이 사십이 됐으니 나는…' 하는데 천만에. 사십이 됐다고 공부를 못 하나, 육십이 되어서도 공부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