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벗고라도 뛰어라, 전도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발가벗고라도 뛰어라, 전도하라

이제부터는 돈도 필요 없을 때가 온다구요. 너무 많아서 돈도 필요 없을 때가 온다구요. 없을 때 필요하지 너무 많으면 필요한가? 그렇지요? 요전에 이 목사한테 50만 원을 맡겼더니 밤잠이 안 오더라고 하더군. 나는 1억 원짜리 수표를 들고 다녀도 잠만 잘 오더구만. (웃음) 그렇게 귀하게 느끼지 않는 거라구요. 뜻을 위해 쓸 때는 그까짓 돈이야…. 요 며칠 동안에 몇 억 썼나? 몇천만 원이 아니라 몇 억이예요. 이제 내가 그만한 기반을 닦았다구요. 내가 누구에게 절대 신세를 안 진다구요.

보라구요. 통일산업도 만들어 졌는데, 여러분들이 나에게 신세를 지겠어요? 전부 다 내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만드는데 하루에 세번까지 쫓아 다닌 때가 많았다구요. 왔다갔다하면서…. 내가 무엇에 미쳤다고, 종교 지도자가 매일같이 공장에 다닌 거예요? 정성들이러 간 거예요. 세계의 어떠한 사업가도 하지 못하는 정성을 투입한 거예요. 공동묘지 다니면 망우리의 애혼들이 아무리 사탄이 됐더라도 그들까지도 '문선생의 정성에는 감동이요' 이럴 수 있는 것을 남겨 가지고야 큰 자원을 붙들고 세계를 위해 쓰겠다고 생각하지, 그러지 않으면 도적놈 심보라구요.

또, 식구를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눈물을 흘려 가지고 키우면 눈물을 흘려 가지고 나에게 보답해 주는 거예요. 밤을 새워 가지고 키워 놓으면, 밤을 새워 가면서 나를 위해 어려운 일도 해주는 거라구요.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를 닮는 거라구요. 자기를 닮아요.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앉아 가지고 쫄쫄 굶는데…. 나는 지금까지 굶어 본 적이 없다구요. 팥 서스레기만 있어도 자기들이 굶으면 굶었지 나를 먹였다구요. 그게 다 그렇게 됐다면 통일교회가 왜…? 지금 몇십 년인가? 「20년입니다」 20년 역사? 에라, 창피한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할 수 없어서 이러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때를 기다리느라고 할 수 없이 그랬지만, 여러분들은 나가서 활동하는데 왜 못 하느냐 말이야?

자, 다음에 올 때는 한 사람이 한 5만 원씩을 선생님이 와서 쓸 수 있도록 준비해요! 「예」5만 원씩 4백 명이라야 사오 이십(4×5=20) 2천만 원밖에 안 되는구만. 그것은 뭐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입니다. (웃음) 내가 이제 한 달에 3백만 불을 쓰면 여기 돈으로 얼마야? 삼팔은 이십 사(3×8=24), 14억 8천만 원이구만. 14억 8천만 원을 한 달에 쓰면 많이 쓰지요?「예」 그렇지만 모자란다구요. 선생님이 돈 많이 쓰기 때문에 돈많다고 하는데, 천만에요. 이제 4월이 지나면 외국에서 협회본부로의 원조를 딱 끊어 버린다구요. 그것을 알라구요. 얘기가 아니예요, 정말이라구요.

이제는 내가 일본을 손대 주어야 돼요. 이제 한국은 내버려둬도, 암만 죽겠다고 해도 굶어 죽을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굶어 죽는다고 여러분들이 선전해도 굶어 죽을래야 굶어 죽을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굶어 죽어도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안 굶어 죽어요. 알겠어요? 안 굶어 죽게 돼 있다구요.

보라구요. 한국티타늄만 해도 40억 원에 해당하는 것인데, 본래 그것을 정상적으로 하면 80억 예산 가져야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우리가 다 만들고 주먹구구로 들이 때리기 때문에 40억 원 예산이 들었지. 일본에서 천 톤을 예산한 것은 얼마냐? 합자해서 만드는 티타늄 회사는 80억 원 예산을 안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쪽의 정가라구요. 그것을 40억 원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내가 통일산업을 만들어 가지고 무슨 기계든 우리가 다 만들 수 있게끔 해서 예산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안 되면 내가 와서 감독을 해서 그렇게 만드는 거라구요. 되게끔 만드는 거라구요. 그것만 만들어 놓고 이제 그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다 나오게 된다면 뭐 일년에 백억 원쯤은 언제든지 마음대로 쓸 수 있지요. 내가 쓰고 싶으면 여러분들에게 1억 원쯤 누구도 모르게 얼마든지 줄 수도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뻔한 논리이지요.

일본에서도 지금 통일교회가 돈 많다고 하는데, 돈은 많지만 도둑질은 안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럭저럭 보면, 이제는 세계를 날고 치더라도 내가 쓸 만한 자원은…. 1980년대만 돼 봐라 이거예요. 한국정부가 요전에 미국의 원조를 1억 2천만 원을 받고 3억 불을 안 줬다고 야단하지 만, 내가 그만한 비용을 한국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매해…. 그 대신 미국을 위해서 하는 것처럼 나한테 하라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큰소리가 아니고 사실 얘기라구요.「예」몇 년 동안 통일산업 때문에 마사가 많고, 티타늄 회사 때문에 마사가 많았지요. 그러나 티타늄 회사가 아니면 큰일 날 뻔했지요? 협회장, 그렇잖아? 그것을 만들었기 때문에 위신도 세우고 다 했지요. 외국 식구한테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내가 통일교회 여러분을 그냥 놀리고도 먹일 수 있는 자원이 되고도 남는다구요. 그런데 지금 걱정이 뭐예요? 발가벗고라도 뛰라니까. 전도하라구 전도! 단 한 가지 요구는 뭐냐? 외국 식구들 앞에 한국 통일교회가 정신적인 조국, 신앙의 조국이라고 하는 이미지에 아예 똥칠할까봐 지금 걱정이라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은 당신의 나라에서는 전부 다 이렇게 해 놓고 와서 우리에게 큰 소리하는구만' 이런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