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 가는 기독교에 새로운 희망인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망해 가는 기독교에 새로운 희망인 통일교회

지금 로마 교황청 자체에서도 공인한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망한다 이겁니다. 지금 현재 전세계 신구교를 막론하고 이미 기독교는 망한다고 하는 것을 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젊은 사람을 포섭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장래가 유망하냐 혹은 절망이냐 하는 문제는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느냐? 젊은 사람들을 보고 안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희망에 넘친 의욕을 가지고 있다면 그 나라는 흥하는 것이요. 그 나라의 청년들이 퇴폐적인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니 국가니 생각지않고 자기 자체만을 생각하고 방종하는 자리에 있다면 그 나라는 멀지 않다구요. 그건 뭐 자연적인 결론입니다. 한 국가도 그렇지만 한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정도 마찬가지가 아니냐.

이러한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젊은 세대가 문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기독교가 망한다 하는 것은 정평이라구요. 이것은 뭐 판단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미 판단이 내려져 있다구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어떠냐? 극반대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젊은 사람입니다. 전부 젊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보면, 1차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나이 많은 사람은 다 쓰러졌지만, 하나님은 제 2차 이스라엘에게 가나안복귀 할 수 있는 기대를 가졌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광야시대에 처했던 이스라엘 민족과 같습니다. 4천년 역사과정에 머물러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본향길을 찾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투입해서 하늘의 뜻만을 따라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인간 자체를 중심삼은 모든 주장이라든가, 자기 자체를 중심삼은 기반이라든가, 자기 자체를 중심삼은 교회형태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지 못하는 입장에 서면,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민족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끝날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앞에 놓고 광야에서 전부 다 쓰러졌던 것과 마찬가지의 비참한 형태가 오늘날 기독교의 말로의 운명이라고 나는 봅니다. 사실은 전세계의 기독교는 이미 광야에서 다 쓰러질 단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쓰러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 2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기독교권 내의 젊은이들을 누가 지도하느냐? 제 2이스라엘 민족을 모세가 지도한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 갈렙이 지도하여 새로운 이스라엘을 향하는 희망을 갖고, 새로운 건국이념을 갖고, 하늘의 뜻을 세우려는 움직임으로, 제 2세가 수습해 가지고 가나안을 향해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망할 수밖에 없는 전세계의 기독교권 내에 있어서 새로운 청년들을 규합해서 이렇게 모은다는 사실은 우연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세계를 대표하여 기독교라는 명사를 가진 종교 단체 가운데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단체는 통일교회밖에 없지 않느냐. 한국을 가나 일본을 가나 전세계 어디를 가나 통일교회에는 젊은이가 들어오지, 나이 많은 사람은 들어오지 않는다 이겁니다. 오늘날 이러한 섭리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만이 제 2차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희망의 곳으로 갈 수 있는 무리가 아니냐. 그러니까 선발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