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대한 기독교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국가에 대한 기독교의 사명

그래서 FBI라든가 CIA에서는 레버런 문에 대해서 상당히…. 공산당이 아니냐 하지만, 이건 의심 안 한다구요. 내가 국제승공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일본에서 격렬한 투쟁을 했고, 한국에서도 역시 그랬기 때문에 북괴 김일성 일당이라든가 공산당 패들은 나를 잘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집회만 해도 틀림없이 공산당이 와서 깃발을 들고 찬양을 해주고 하거든요. (웃음) 그걸 보면 참 빠르다구요. 빨라요. 사탄이 먼저 알지요?

이런 입장을 보게 된다면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이 잘만하는 날에는, 뭐 얼굴이야 까무잡잡하든 머리칼이야 새까맣든 어떻든, 머리카락이 노랗고 눈알이 새파랗고 힘을 쓰게 생긴 이 녀석들이 앞으로 우리들을 높이고, 우리들을 찬양하고, 우리를 앞에 세우고 하늘나라를 찬양하고, 천국 건설을 전세계적으로 찬양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올 것이다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제 여러분에게 있어서 문제가 뭐냐 하면 3년노정,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절반의 기간을 어떻게 우리가 한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오늘날 기성교회면 기성교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지금 기성교회가 뭐 정부하고 지금 야단하고…. 내가 뭐 정부 지지파는 아니예요. 뜻적인 입장에서 볼 때 그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 또 정부를 반대한다구요.

그러면 기독교의 사명이 뭐냐? 박정희 대통령이 잘못했으면 이 간부들이 나라를 붙안고 박정희 대통령 대해서 교육해야 된다구요. 초대해 가지고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는 교육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렇게 데모를 하고 그래 가지고 교육이 되나? 안되는 거라구요. 야당도, 반대도 좋지만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대화를 하라는 것입니다. 야당 당수면 당수하고 박대통령하고 무릎을 꿇고 언론투쟁 하라는 것입니다. '그 시책이 이래서 틀렸다. 금후에는 어떻게 가야 된다' 그런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하면 통하는 것입니다. 반대해 봐야 결국은 공산당이 이익이라구요. 싸워 봐야 결국은 공산당에 유리하다구요. 암만 한국에서 날고 치고 해봤자….

기성교회를 보라구요. 만약에 이 정부가 쓰러지면 어떻게 할 거예요? 혼란기에 들어간다구요. 야당이 국가정치 체제를 잡기 위해서는 일년 반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구요. 그 동안에 북괴는 마음대로 해먹는 거라구요. 백방으로 봐도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현정부를 지지하고 싶어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세계에서 '통일교회는 KCIA(한국중앙정보부)의 앞잡이다'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현재 실정에서는 하늘의 뜻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 나라 이 민족은 망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망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높은 차원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그 방향에 있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길을 우리들이 모색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 놀음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일본도 그래요. 미국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면을 우리가 제시해 줘야 됩니다. 그러려면 새로운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청년들을 훈련시켜 놓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