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역사에 영원히 남길 것은 위하는 사랑
자, 그러면 우주에 남기고 싶은 사랑은 어떤 것이냐? 나를 위하라는 사랑이냐, 위하는 사랑이냐?「위하는 사랑」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사랑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만이 이런 사랑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것 맞지요?「예」 미국 사람들은 이타주의자예요, 개인주의자예요?「개인 주의자입니다」 이들은 지옥 가야 되겠어요, 천당 가야 되겠어요?「지옥 가야 됩니다」 이들은 역사의 처치물이예요, 보관물이예요?「처치물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이것은 그냥 두어도 다 처치될 물건인데 처치를 할 수 없으니 계도해야 돼요, 계도, 계도! (웃음. 박수) 그것이 필요한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 히피(hippie)들이 뭐 이렇게 여자를 붙들고, 뭐 이 사람 저 사람과 춤을 추고 그러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못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보면 프리 섹스니 뭐니 하는데 그런 말이 있을 수 있어요? 어때요? 그거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나쁜 것입니다」전부 다…. (행동으로 표현하심, 박수) 여러분이 박수 치는 것은 고맙지만 '아, 이제 내가 선생님이 때려 부수라고 하신 말씀을 들었으니' 하고 여기를 나가자마자 둘이 있는 걸 때려 부수면 곤란하다구요. (웃음) 그러면 무엇으로 때리느냐? 말씀으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참이 그렇구나. 이것 다 틀렸고 저것 다 틀렸다. 다른 길이 없구나' 이렇게 되면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로 지도해야 된다구요.
자, 이제는 알았다구요. 그러면 역사에 남길 것이 뭣이냐? 다 집어 넣더라도 남자 여자가 남아야 됩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를 하나로 묶는 것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어떤 사랑? 위하는 사랑…. 이것은 영원히 남겨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참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참남자가 어떤 남자이고, 참여자는 어떤 여자냐? 다 변해 간다 해도…. 참남자는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참남자요, 참여자도 위하려는 사랑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여자가 참여자입니다. 이것을 알면…. 애국자도 이것으로 결정나고, 성인도 이것으로 결정나고….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이 공식적 궤도에 맞는 분이냐, 안 맞는 분이냐 하는 것도 결론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찾아가고, 어떤 것을 역사시대에 남기고, 어떤 것을 생활 가운데 세우고, 어떤 것을 사회 국가 기준에 세우고 싶으실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이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의 기반 위에 모든 것을 세우려고 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완전히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이 민주세계가 영원히 남아야 할 것이예요? 역사시대에 남아야 할 것이예요, 흘러가야 할 것이예요? 또, 공산주의가 역사시대에 남아야 할 것이예요, 흘러가야 할 것이예요?「흘러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다 알았다는 거예요. 참된 인생관, 참된 세계관, 참된 우주관, 참된 신관까지도 이 한 마디로 전부 다 풀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자, 이것을 알고 보면, 알고 있는 거예요.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게 어려운 거예요, 쉬운 거예요? 알기는 지극히 쉽고, 행하기는 지극히 어렵습니다. 알기는 다 아는 거라구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제일 쉬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