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무지하기에 역사적인 죄를 범하는 것도 몰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인간들은 무지하기에 역사적인 죄를 범하는 것도 몰라

통일교회의 이 진리가 나오기까지는 여러분이 모르는 깊은 배후가 있고, 골짜기가 있고, 굴을 통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생각도 못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계 인류들을 대해서 본다면…. '야! 레버런 문아,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이럴 수 있는 자리였다 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거 자랑 같아서 내가 얘기 안 하려다가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이 나쁘고…. 선생님이 감옥살이했다는 것을 나는 조금도 슬프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복받을 수 있는 좋은, 하늘이 내게 재산을 남겨 주기 위한 방법이었구나 하고 지금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통일교인들이 뭐 '어휴, 힘들다. 힘들어' 하는데, 다 가라구요. 다 돌아가라구요. 그런 사람은 어차피 돌아갈 사람이라구요. 빨리 돌아가라구요. 이제 그거 알았지요?

사람이 찾아 들어가는 길이 하나 있고, 그다음엔 하나님이 인간들을 찾아 나오시는 길이 있습니다. 인간세계에 들어오기 위해서…. 내가 깨달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인간세계에 들어오는 길은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의 몇십 배, 몇백 배 어렵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알고 나서는 기도를 못 합니다. 기도를 못 하겠다 이겁니 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 주소서!' 하고 기도를 못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거 어떤 심경인지 알겠어요? 아무리 죽을 자리에 가서도 불평을 안 합니다. '염려 없습니다. 걱정 없습니다' 이런 기도 했지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오늘 내가 얘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수고와 인간의 무지'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무지하게 되면 하나님을 몇천만 배 고생을 시키고도 하나님을 그냥 쫓아 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분은 누구냐 하면, 우리 아버지입니다. 40억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해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 그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얼마나 불쌍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아벨을 세웠고, 노아를 세웠는데 실패했고, 아브라함을 세웠는데 또 실패하고…. 그것이 400년 40년, 뭐 이렇지만,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에서는 몇억천만 년에 해당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에서는 억천만 년이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자연적인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만 있으면 뜰에 가다가도 뜰에서 자고, 바위에 앉아서도 자고, 그런 생활을 참 많이 했다구요. 왜 그러냐? 내가 이렇게 있다가 떠나려 하면, 그게 서러워하는 것을 안다구요. 그런 생활이 여러분에게도 필요하다구요. 거기서 자면 그것이 바위가 아닙니다. 자기 집보다도 더 귀한 거예요. 그러한 세계의 체험을 여러분이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얼마나….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년 2년 있다가 '통일교회를 그만두겠다, 레버런 문이 어떻고, 문선생이 어떻고' 하며, 반대하고 나가지만 말이예요. 우주 전체가 네가 들어온 것을 환영하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몰라보고 배반하고 나갈 때는 여러분이 얼마나 굉장한 보응과 엄청난 탕감의 조건을 걸머지고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생각지 못했다구요. 그래 무지하니까, 알지 못하니까 그런 거예요. 무지하니까 큰 사망의 죄를, 역사적인 죄를 범하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