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에서 벗어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무지에서 벗어나라

그러니 여러분, 무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언제 내 운명이 지나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여자들도 자기 상대가 언제 어디서 생겨날지 모르지요? 알아요?「모릅니다」 동네에서 아는 거야 뭐 그저 그런 거지, 참상대는 어디서 만날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가도 나에게 행운의 소식을 갖다 주고, 전부 다…. 바람이 불어도, 뭐 새로운 소식이 들려도 전부 나와 인연이, 나에게 나쁜 인연과 좋은 인연, 이 둘 중의 하나가 맺어지기 때문에, 나쁜 인연은 내가 분별하고, 좋은 인연은 내가 이 모든 만우주에서 캐치하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그런 사람은 매일 발전합니다. 10년이 되면 10년 간만큼 심령이 발전하고 점점 깊어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처음 들어와서 원리 말씀을 들을 때는 '아! 바로 이 말씀이로구나. 야, 신난다' 이랬지만, 그 좋았던 것이 점점점…. 그건 틀린 거예요. 그런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는, 지식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고, 무지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무지의 세계.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도 일생에 어떠한 길을 가느냐 하는 것을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만우주를 친구로 삼고 하루 하루의 생을 그 모든 친구와 더불어…. 그들이 나의 보증자가 되기 때문에 그들 앞에 내가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해야 됩니다. '오늘 내가 회사에서 일하고 올께….' 하고 나갔다가 일하고 돌아올 때는 '오늘 잘했지' 하고, 스스로 위함받을 수 있는 생활을 매일같이 계속해야 하는 거예요. 그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여러분이 다 안다구요. 만민이 전부 다 알 수 있다 이거예요. 모른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그래요?

선생님은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스트 가든에서 어디 떠날 때는 '갔다 올께'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올 때, 어떤 때는 창피스러운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들어와서 회개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런 생활을 해야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말한 것을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까지 여러분들이 하던 생활과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하는 생활의 변화가 얼마나 있으며, 이것 가지고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직까지 발전해야 할 미지의 세계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무지한 자리에 있지 않고,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려면 이와 같은 자세와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길을 가게 되면, 여러분은 무지한 사람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가릴 줄 알고, 역사의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꽃을 팔아도 행복의 꽃을 파는 겁니다. 전도를 해도 행복의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끌려 온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척 대하면 지갑을 내서 돈을 꺼내 주는데 백 불짜리 돈을 십 불이라고 하며 꺼내 준다구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그 사람은 십 불을 준다고 주었는데, 하늘에서는 나에게 백 불을 줬다 이거예요.

그 사람은 복을 받는 거예요. 여러분은 복을 나눠 주는 사람입니다, 복을. 내가 말을 해도 복을 나눠 주고 내가 거지가 돼서 얻어먹더라도 복을 나눠 준다는 것입니다. 전부 갖다 주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그런 세계에 여러분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생활에서부터…. 여기가 일선입니다. 여기서부터 주욱 단련하고 단련하고 해서 이렇게 들어가야 됩니다.

한두 가지만 이야기하지만, 감옥에서 선생님을 만나라고 하나님이 감옥으로 보내준 사람이 있었어요. '너는 여기 있으면 이남에서 온 문선생을 만날 터인데…. 해 가지고 문선생을 만나려고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문선생을 만났지만 그 문선생이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건 몰랐다는 거예요, 무지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참 많다는 거예요.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했는데도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선생님을 만났는데 자기가 선생님을 모르고 맨 처음 만나던 그 기분을 가지고 선생님을 대했다 이거예요. 자기가 영계에서 가르쳐 주고 '너 기다려라' 해 가지고 만난 사람인 줄을 모르고, 맨 처음 그저 보통 사람으로 알고 만나 지냈는데, 그런 줄 알고 나서도, 맨 처음 인상 가지고 그대로 대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만나 가지고 세례를 줄 때 메시아인 줄을 모르고 세례를 주었던, 자기 동생인 줄 알고 대했던 것처럼, 언제나 그렇게 대하려고 했다는 거라구요. 이종사촌 동생이라 이거예요. 처음에 만나 대하던 인상 가지고 언제나 대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 이상 뭐 특별한 게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에 대해 아직까지 다 이야기를 안 했다구요. 그 말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그러한 깊은 데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인으로 지낸 그것을 놓고 '아 내가 통일교회 교인이다' 그렇게 속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더 들어가야 되고, 얼마만큼 훈련받아야 되고…. 더 깊은 데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제 한 3년 지났기 때문에 전통을 세우고, 깊은 세계에 갈 수 있는 준비도 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 언제든지 인간은 무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아라 이거예요. 무지한 인간에서 벗어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