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동양문명과 서양문명을 연결시켜야 할 근거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한국은 동양문명과 서양문명을 연결시켜야 할 근거지

보라구요. 아시아 진영은 지금 사탄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미국하고 부딪쳐야 된다 이거예요. 그 원수 나라가 어느 나라냐? 일본과 독일과 이태리입니다. 자 보라구요. 거긴 재미있다구요.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섬나라가 들어가 있고 반도 나라가 들어가 있고 대륙 나라가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독일은 대륙나라이고 그다음에 일본은 섬나라이고, 이태리는 반도나라입니다. 이건, 그러니까 세계적 전쟁입니다.

그리고 미국을 보면 미국은 대륙에 속해 있고, 영국은 섬나라에 속해 있고, 불란서는 뭐냐 하면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나라입니다. 크게 보면 그렇게 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세계사적인, 지구의 전체를 총합한 전쟁이예요. 그 바다까지도 전부 다 연결시킨 싸움이예요. 그래서 이 민주주의 진영 3국하고 동맹국 3국하고 싸워 가지고 민주진영이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시아에 있어서 미국이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이냐, 아시아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찾아가야 되느냐? 원수를 이기고 찾아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일본을 찾아 한반도를 거쳐서 대륙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제 문제 되는 것은 뭐냐? 대륙을 중심한 하나님의 뜻이 유대 민족이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이태리 반도를 중심삼고 세계를 재패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영국을 중심한 도서문명을 중심삼고 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그래서 미대륙이 이어받았는데, 이것이 반대로 돌아가려면 탕감하고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섬나라 중심삼고 탕감해야 되고 반도나라 중심삼고 탕감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대륙으로 못 간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국과 같은 섬나라로 돌아가려니 영국과 맞먹는 아시아의 나라가 어느 나라냐가 문제라구요. 일본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120년 동안 아시아를 제패한 것은, 영국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거와 같이 아시아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탄권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일본이 이러한 운명의 혜택을 받게 되어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대 일본 문명은 영국에서 그냥 그대로 이어받은 것입니다.

자, 그다음에는 이태리 반도와 같은 그러한 것을 탕감할 수 있는,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축복을 지키지 못한 것을 탕감할 수 있는 그런 반도가 어디냐 이거예요.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두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필리핀이 섬나라이고 인도지나가 반도인데, 요걸 중심삼은 길과, 그다음에는 일본이 섬나라이고 한국이 반도인데 요걸 중심삼은 길, 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어디로 가야 되느냐, 섭리적으로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원수의 나라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원수한테서 빼앗아 와야 되니까, 원수에게서 찾아와야 되니까…. 필리핀은 미국의 영토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일본 기지를 중심삼고 한반도를 찾아갈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복귀시대에 왔기 때문에 일본이 반대로, 로마의 입장인 미국의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을 점령해 가지고 한국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놀음을 했다구요. 반대로 했다는 거예요. 딱 반대가 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옛날의 로마문명과 같은 새로운 문명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영적인 것만이 아닌 영육을 중심삼고 공헌할 수 있는, 서구문명이 아시아로 찾아올 때에 그 문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의 근거지다 하는 것을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태리에서 영적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영적인 문화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교황청 형체가 나타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탕감복귀….

그래서 육적인 입장에서 교황청과 같은 사명을 해야 할 곳이 한반도라는 거예요.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어디서 와야 되느냐? 서구 사회에서는 못 온다 이거예요. 본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아벨적 아랍권과 가인적 아시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적 입장을 복귀하여야 했는데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최후에 아시아 제국 가운데 있는 하나의 나라로서 서구문명과 연결시킬 수 있는 로마 교황청의 사명을 하여야 할 그런 한 지역이 한반도이기 때문에 한반도에 주님이 와야 된다고 우리는 역사적 관점에서 결론을 짓는 거라구요. '주님이 몸으로 온다면 한국으로 와야 된다, 아시아의 나라 한국으로 와야 된다'는 말이 여기서 성립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서구문명과 연결해서 서구와 아시아를 하나 만들어야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