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영원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내가 어저께도 잠깐 그런 얘기를 했지만 말이예요. 이 땅을 가만 생각해 보게 되면, 땅은 영원히 가는 거예요, 영원히. 그런데 인간은 몇 해가는 거예요, 인간은 몇 해 가는 거예요? 백년 미만 가는 인간이다 이거예요. 영원히 가는 땅을 백년도 못 가는 그 사람들이 지배하겠다니 이게 말이예요? 이게 말이 됐어요?

그 땅이 말을 한다면,‘야 이놈의 자식아, 이 돼먹지 않은 애기 같은게 뭐 와서 이러는 거야?' 이럴 거라구요, 땅이. (웃음) 그래 땅한테 물어 보면,‘야야 땅아, 너 몇 해 됐느냐?’하면, 나이가 몇이라는 걸 알 거라구요. 얼마나 오래 됐는지 땅 자신은 알 거라구요. ‘그러면 네가 주인을 삼는 데 있어서 너보다도 나이가 많은 사람을 삼고 싶어, 젊은 사람을 삼고 싶어?’하면, 그거 물어 볼 것도 없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주인 삼고 싶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야 그렇지요.

그런데, 그런 영원한 존재를 주인으로 삼고 싶어하는데 이 백년도 못가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한다면, 그는 강도예요, 강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미국 국민들이 땅 앞에는 도적놈들이요, 강도들입니다. 그래 땅이 그런 미국 사람의 땅이 되고 싶겠느냐 말이예요. 미국 국민, 백년도 못 가는 이런 작자들의 지배를 받는 땅이 되고 싶겠어요? 그 영원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면, 땅 보고 ‘야, 너 주인을 누구 삼을래?' 하면,‘아, 누굴 삼다니? 그야 영원하고 절대적인 존재를 주인 삼지’하는 것입니다. 그거 그렇겠어요? 「예」

그러면 도대체 사람이 뭐예요, 이게? 사람이 뭐예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생겨났어요? 어디서 생겨났나요?「하나님」 그래, 하나님에게서 생겨나는 것을 봤어요?「못 봤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아요? (웃음) 그게 문제라구요, 문제. 자, 생각하는 인간으로서 여기서 그냥 그대로 무턱대고 ‘하나님 믿자’이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이런 얘기는 지금 얘기하려는 것에서 조금 옆길로 가는 얘기지만, 말이 났으니 이거 한마디 하고 넘어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