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류와 땅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인류와 땅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

그러면, 이제 우리가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결실해 가지고 드려야 됩니다. 언제 드릴 수 있느냐? 참된 사랑으로 시작했으면, 그 사랑이 가면 갈수록 점점 식어지겠나요, 점점 강해지겠나요?「강해집니다」 그게 문제라구요. 20대보다도 30대가 더 깊고, 30대보다는 40대가 더 진지하고, 40대보다 50대가 더 하고, 아! 늙어서 지팡이 집고 다닐수록 더 하게요?

그러면, 사람이 늙으면 늙을수록 불행한 것이예요, 행복한 것이예요?「행복한 겁니다」 왜?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사랑이 결실할 때가 오기 때문이예요, 결실할 때가. 사랑을 하나님이 딸 때가 온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사랑의 결실이 맺혀지기 때문에 귀하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 3대 사랑으로 통일교회는 귀결지은 것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귀결이라는 거라구요.

자, 그걸 다 내가 갖추었다 이거예요. 진정한 부모가 되어 가지고 진정한 자녀를 가졌기 때문에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했다 이거예요. 진정한 부부가 되어 가지고 진정으로 사랑했다 이거예요.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진정으로 형제를 사랑했다 이거예요. 자녀로서 사랑했다 이거예요.

그 아들딸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함과 동시에 무엇을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인류를 사랑하고 땅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어머니와 같이, 부인이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와 같이, 할머니 같으면 할머니와 같이, 남편과 같이, 동생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가정에서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이상사회라는 거예요, 이상사회.

자, 그런 일을 다 끝내고 어디로 가느냐? 그런 제한된 몸을 중심삼고 사랑하다가, 오늘날 땅 위에서 사랑하다가 무한의 절대적인 하나님을 대해 사랑하려니 한계적인 몸뚱이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자유로이 활동을 해 가지고 무한한 하나님과 사랑을 하려니 하나님과 같은 체(體)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에게는 그 순간이 비로소 사랑의 열매를 따는 순간이지만, 내 인간에게는 비로소 무한하신 하나님과 백 퍼센트 자유자재로 사랑할 수 있는 이상권으로 돌입하는 순간인 것입니다. 그 순간이 죽음의 고개를 넘는 순간입니다. 무한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로서 하나님의 생각과 더불어, 하나님의 이상과 더불어 자유로이 활동하고 자유 상대, 자유적인 이상 사랑 상대로서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그러한 하나의 경계선을 넘는 것이 죽음이라면, 그 죽음이 불행한 것이냐, 행복한 것이냐?「행복한 것입니다」 그러한 논리는…. 절대적인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에서는 그것이 행복한 것이라는 결론을 응당히 내릴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 죽는 것 좋아요?「예」 죽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찾을 수 있다면 죽어도 좋다는 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예」 자,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 생명 내놓겠어요? 나 그럴 수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욕심들도 많구만, 이놈의 자식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