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썩은 판에 뿌리를 박고 자라는 단 하나의 생명인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다 썩은 판에 뿌리를 박고 자라는 단 하나의 생명인 통일교회

그렇다면 그러한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라는 결론이 난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 가라사대,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다 썩은 가운데 뿌리를 박고 자랄 수 있는 하나의 생명이 나올 것이다. 이것만이 소망이다. 그러면, 썩은 그 거름더미에다 뿌리를 박고 자라면 그것은 순식간에 자랄 것이다' 이러실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이 구상하신다면 그것은 옳은 것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사람들이 전부 다 썩긴 썩었지만 눈이 있고, 코가 있고, 말할 줄 알고, 욕심 보따리는 그냥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세계에 그런 사람이 나와 뿌리를 박아 가지고 전부 다 진액을, 지금까지 복받고 잘살던 사람들의 모든 진액을 죽은 시체에서 다 흡수해서 무럭무럭 자라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아이구 뜯어 먹자, 뜯어 먹어' 하며 야단법석할 거예요. 그러한 하나의 종교 단체가 있을 성싶다, 이런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혼란한 때에, 그렇게 좌우를 분별할 수 없는 때에, 하늘이고 땅이고, 남자고 여자고 혼돈 판이 벌어지는 때에 있어서 자신을 갖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세계는 이래야 된다. 인간은 이래야 된다. 너희들은 이렇게 가야 된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이렇게 가야만 된다'고 떠드는 패가 있을 성싶다 그 말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럴 성싶다는 그 패가 통일교회가 될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라도 '야!' 하고, 종교도 '야!' 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야!' 하고 전부 다 합쳐서 야단들이거든요.

그렇지만 이제는 암만 그래 보라는 거예요. 거기서 뿌리를 박고 자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뿌리를 박고 크는 거예요. (웃음) 이와 같은 하나의 종교가 있을 성싶다면, 그와 같은 역사의 길을 걸어와서 지금 '이 혼란된 세계를 한번 요리하자!' 하며 세계의 조야에 큰 문제를 일으킨 한 사나이가 황인종인데 그 사람이 여기 서 있는 문아무개라는 사람입니다. (박수) 왜 이렇게 박수를 쳐요? (웃음) 이것이 모순이라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이 박수치는 것을 보면, 황인종은 그저….이럴 거라구. 그런데 너희들이 날 닮아서 그런지, 내가 너희들을 닮아서 그런지, 색깔이 비슷해서 그런지…. (웃음)

자, 그러면 이 나무가 얼마나 자랄 것이냐? 이 나무는 하나님의 참생명의 씨로서, 하나님의 올바른 생명의 씨로서 뿌리 내린 것이기 때문에 뽑을래야 뽑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뿌리를 뻗고 자리를 잡는 날에는 암만 사탄 마귀가 뽑으려고 해도 못 뽑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심어 놓은 나무가 아니냐 이거예요.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달라붙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달라붙는 역사는 있는 것입니다. (웃음) 통일교회에 가면 달라붙습니다. 무슨 찰떡 보자기가 있는지 엿 보자기가 있는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여기에 와서 궁둥이를 대면….

너희들도 그래. 좁은데 뭐하러 이렇게 다 몰려왔어? 떡이 생기나, 밥이 생기나?「아버님 뵈러…」아버님은 무슨 아버님이야? 욕먹기 위해서 왔지. (웃음) 그래 미안하구만. 내가 물 한 잔 먹으려고 그런 거라고. (웃음) 더운데다가 곰탕국물을 좀 먹었더니 갈증이 나는데 어떡 하갔나? 말하다 말고 멈추면 실례니까. 쓱 이렇게….

「아버님, 여기는 청주에서 여든 여덟 살 난 할머니가 한 번만 뵙고 죽으면 한이 없겠다고 해서 오셨습니다」장권사가 말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거 알 만한 할머니가 그러고 있어요. 그런 사정은 다 있다구요. 80이 뭐예요, 80이? 90이 아니라 백 살이 넘은 사람도 올 수 있지 뭐. (웃음)

생명의 씨로서 뿌려진 이 나무가 싹이 터서 자라나게 될 때는 전부 다 똥을 칠하고 썩은 냄새를 뒤집어 쓰고 대가리를 휘젓고 다닐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기 가면 다 싫다고 '아이구' 그러고, 저기 가면 싫다고 '아이구' 그러고, 안방에 들어가면 엄마 아빠 싫다고 '아이구' 그러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 싫다고 '아이구' 그러구, 선생님 앞에 가면 퉤…. (웃음) 이런 놀음을 당할 수 있는 패가 있을 성싶다구요. 이런 역사를 가진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이 세계에 있어서 하늘의 새로운 사명을 짊어질수 있는 가망성이 있을 성싶다는 말을 해도 그럴 수 있다는 대답을 할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게 뭐냐?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그래요?「예」여러분, 문 선생이 욕 많이 먹은 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알지요. 사람은 정직해야 됩니다. 오늘은 거룩한 날인데. 가는 손님 송별하기 위해서 다 오지 않았어요? 그러면 나빠도 좋다고 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