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가정의 전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가정의 전통

여러분이 밥을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잠을 자고 싶은 대로 자고 전도하겠어? 이것들아! 앞 무릎에 굳은 살이 박히도록 기도해라 이거예요. 남을 위해서 밤을 새워 기도해라 이거예요. 눈물을 흘려야 돼요! 밥을 굶어야 돼요! 거기에 재미를 느끼고 거기에 가치를 느끼면서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파고 들어가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후원하고, 흥하는 천국이 깃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여러분이 노력하게 되면…. 이번 이 1800가정들이 지금 나와서 전도하지만 돌아갈 길 있느냐. 이것들! 내가 물어 볼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선생님이 표준을 세운 것은 한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지 않으면 천법에 걸린다는 것을 선언했는데도 불구하고 19개월이라는 그 기간에 몇 사람을 전도해야 돼요? 열아홉 사람 전도 못 하면 못 간다! 이런

비상시대에 있어서 전쟁하는 하늘의 정병으로서, 하늘의 군사적 책임자로서 모진 수난과 모든 회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것을 소화시켜 가지고 환경에 있어서 자기가 남길 수 있는 터전을 남겨야 돼요. 못남기고 가는 날에는 이건 안 돼요. 괜히 쓸데없이 돈만 다 버린다구요. 남편들 수련을 시켜야 돼요. 그것들이 뭘 알아요. 알겠어요? 1800쌍 손들어 봐요. 요것들 잘 왔어. 고생할 거야. 어쩔 거야?「하겠습니다」 체면이 뭐예요, 체면?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서 체면이지, 시아버지의 눈 밖에 나고 시아버지에게 저주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체면이예요? 그건 쫓겨나지요. 체면이 뭐예요, 체면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자리라야 체면이 있지, 책임 못해 가지고 몽둥이로 후려 패는데 체면이예요? '뭐 옷 잘입고, 무슨 울긋불긋한 옷을 입고 오는 걸 나 원치 않아요 올바른 사상을 가지고 영원히 가야 돼요. 선생님은 선생님 갈 길로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의 갈 길을 가는 거예요.

너희들이 가야 할 길을 안 가면 남편들이, 그 사내들이 불쌍하지요. 오죽 못났으면 돈을 보내 달라고 해서 그 비용을 써 가면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잠이 와? 이것들아! 잠이 와? 이게 교구장 책임이라구요. 때려 몰아야 돼요. 교역장들, 이것들의 책임이라구요. 교회를 지어 달라고 뭐 어떻고 어떻고 잔소리하더니, 지어 놓으면 1년 이내에 전부 다 채워 버려야지요. 나 같으면 하고도 남았을 거라구요. 알 만해요? 알 만해요, 이교구장, 교역장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미국 가서 세계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 정신이 들지요? 정신이 들어요. 안 들어요?「듭니다」 어디로 갈 거예요? 이제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다 나가라구요. 나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이제부터 전도하겠습니다」 전도해서 뭘해요? 전도해서 뭘할 거예요?' 흥하지요' 내가 흥하려니….

가지가 커야 흥하는 거예요. 싹이 나와 가지고 종대가 생겼으면 동서 남북으로 가지를 쳐야지요. 그래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야지요. 우리 어머니가 그랬기 때문에 어머니의 전통을 이어받아 나도 그렇게 될 수있는 것을 남겨 놓아야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흥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야 거기에서 열매를 거두어서 저장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만민이 굶주릴 때 먹여 줄 수도 있는 것이고, 기쁨의 대상으로서 어려운 시대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신 바닥에 구멍이 뚫어지고 양말이 헤져 가죽이 닳아지도록 다니며 이 강산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어요. 세계를 사랑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세계를 사랑하고 나서야 하나님을 사랑하게 돼 있어요. 오늘날 기독교 신도들이 잘못 알았어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언제나 외우면서 '아 뭐…' 그 요한복음 3장 16절에 어떻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했지, 기독교를 이처럼 사랑한다고 했어요? 통일교회를 이처럼 사랑한다고 했어요? 아니라구요. 누구를 이처럼 사랑한다고 그런 게 아니예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거예요, 독생자.

기독교의 사명은 세계를 구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했어요. 믿되 세계만민으로 하여금 믿게 하는 것이 구세주의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건 교파싸움이나 하고 앉아 가지고 밥 빌어먹기를 바라고…. 이것은 벼락 맞는다는 거예요. 그 아들 딸이 잘되나 보라구요. 전부 다 깡패 소굴의 대장이 될 거예요. 보라구요. 살아서, 죽기 전에, 흙 속에 들어가기 전에 목사 아들딸이 전부 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것을 본다는 거예요. 나는 통일교회 책임자들의 아들 딸을 그런 아들딸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미 애비들이 똑똑히 일하라 이거예요. 신랑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거든 똑똑히 일하라 이거예요. 그때에 가서 탄식하지 않으려면…. 미친 놈이라고 욕먹어도 괜찮다구요.

이래서 통일식구들이 가는 전통을 세워야 돼요. 새로운 가정으로부터 새로운 민족의 표상(表象)이 돼 가지고 많은 가정이 여러분의 가정을 표준해서 '아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대상으로서, 추앙의 대상이될 수 있는 여러분의 가정이 되게 하려니 모진 풍상과 모진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건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민족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예요. 그것이 통일교회 가정의 전통입니다. 이제는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