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참된 사랑의 훈련도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참된 사랑의 훈련도장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이러한 사랑의 방법을 다 찾을 수 없고,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는데, 오늘날 국경을 초월하고 세계 민족 종족을 초월해서 이런 사랑의 훈련도장으로 제시된 곳이 통일 교회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뭐 참부모니,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예요? 뭐 참형제자매 하는 그게 무슨 말이예요? 이곳은, 본연의 신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한 하나의 준비를 하는 곳이요, 하나의 도장이요, 훈련 장소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을 인류와 같이, 남자를 세계의 남자 대신, 아버지 대신, 하나님 대신, 오빠 대신, 동생 대신으로 사랑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가정에서도 부모의 일이라면, 부모의 뜻을 위해서라면 그 아들딸이 자기들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가는 길이 있거늘, 하늘을 중심삼은 뜻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선생님의 일이라면 여러분이 생명을 각오하고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세상에서도 형제를 위해서 자기 일생을 망쳐 가면서, 동생 혹은 오빠의 출세를 위해서 가는 여자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형제를 위해서 희생하고 감사하면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 이상의 자리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을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그가 남자라면 선생님같이 사랑하고 오빠같이 사랑하고, 그가 여자라면 어머니같이 사랑하고, 혹은 누나같이 사랑하는 이것이 초민족적 세계의 기반에 의해서 가능하냐? 그것이 가능할 때 이상세계는, 새로운 세계는 창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미국 국민을 볼 때 미국의 국민으로서 형제를 사랑하느냐, 하나님의 아들딸인 형제적 입장에서 형제를 사랑하느냐?「하나님의 아들 딸…」 어떤 것이 귀하냐 이거예요. 어떤 것을 원하느냐 이거예요. 미국사람으로서의 형제의 사랑을 원하느냐,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형제의 사랑을 원하느냐? 어떤 것을 원해요?「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사랑의 형제를 원하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의 형제를 버리더라도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론적 결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