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참된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종교

그래서 종교는 어떤 것이 참된 종교냐? 이런 원칙에 의해서 참을 중심삼고 하늘을 아버지라 하고 땅을 아들이라 해 가지고, 부자의 관계의 사랑이라는 영원한 원칙에 갖다가 결속시키는 내용을 갖춘 종교입니다. 그런 종교일수록 하나님이 세워야 할 종교요, 인류가 세워야 할 종교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철학 가지고 이걸 통합 못 한다면 그건 원리가 아니라구요. 철학 갖고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돈을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예요. 권력 가지고도 하나 못 만드는 거예요. 지식과 돈과 권력 가지고는 세계를 하나 못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를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거 이의 있어요? 이의 있나요, 없나요?「없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성인이요, 인류를 위하고 천지를 위하고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가지고 나타나시겠느냐? 이론적인 것으로는 이 변치 않는 사랑을 내세울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늘날 인류를 구원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려고 하고 이상세계를 추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는 하나님이 내세우는 사랑과 일치하려고 하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길 외에는 그럴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게 타당한 결론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만민을 대해서 부모의 자리에 서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처럼 만인류를 내 형제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거 없다구요. 부모는 자기를 사랑해 주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사랑하는 것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부모가 어떤 것을 좋아해요? 자녀들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더 사랑할 때, 부모가 '야, 이놈들아, 너희들 우리를 더 사랑하지 않고 형제끼리 더 사랑할 게 뭐야?' 그래요? 어때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형제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찾지 못하던 하나님의 사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논리는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다 내 형제와 같이 사랑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서 먹여 살리겠다, 아들딸같이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 땅을 구원해 줄 수 있는 메시아가 될 수 있으며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그런 사람이 된다 하는 논리는 당연한 논리입니다.

그러한 이상적인 아버지가 나와야 됩니다. 그러나 이 땅 위의 성자들 가운데는 '형제를 사랑하자, 만민이 형제다'고 주장한 자는 있었지만, 만민의 형제애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만민을 자녀와 같이 사랑하겠다는 성자는 안 나왔다는 거예요. 그런 성자는 하늘이 세운 성자요, 인류가 중심으로 모실 성자라는 결론을 여기에서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에, 그런 놀음을 하고 간 한 사람이 예수님이예요. 인류를 위해 대신 자기가 죽는 입장에 설 때, 그런 부모의 마음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장에 나가는 자식을 살려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부모의 마음뿐 아니라 자기에게 총질을 하고 칼질을 하는 사람까지도 용서해 주고 싶고 구해 주고 싶은 마음이 참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그럴 것 같아요? 역사상에 이런 것이 있었다면 이런 것은 세계를 구하고 세계를 하나 만드는 운동을 일으키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왜? 이 사랑은 누구라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에 녹아나지 않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가 하나될 것입니다. 같은 편의 형제는 물론이고 원수까지도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통일의 이상권이 여기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우리는 이론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공산주의 가지고도 못 하는 것이며 민주주의 가지고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철학 가지고도 안 됩니다. 이러한 심정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장하는 종교적인 내용을 안 가지고는…. 그것이 이론적으로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역사시대에 문화권을 창설하는 동기가 되었던 걸 알아야 돼요. 모든 문화도 종교를 중심삼고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종교 중의 참된 종교는 어떤 종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자의 관계를 맺게 하고, 더 나아가서 형제의 관계를 맺게 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형제의 가정을 이루겠다 하는 그러한 진리의 내용을 갖춘 종교입니다. 그러한 종교일수록 하나님이 세우신 위대한 종교요, 인간이 주장하는 최고의 종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