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신과 인간의 이상적인 하나의 결합점을 찾아 나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신과 인간의 이상적인 하나의 결합점을 찾아 나가는 길

그러면, 신이 있다고 한다면 미완성한 인간을 그냥 둘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완성으로 인도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역사과정에 모색해 나온 흔적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뭐냐? 그게 종교라구요. 그래서 종교가 나오는 거예요, 종교. 그러면 종교가 추구하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신의 세계에 도달하는 그 길을 소개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를 분석해 보면 종교의 본질이 뭐냐? 그게 뭐냐? 선한 사람 되자 이거예요. 선한 사람이 되고, 선한 세계를 이루자 이거예요.

그러면 선이 뭐냐? 선이 뭐예요? 선이 있다고 한다면…. 아까 말한거와 같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기준에 접근시킬 수 있는 내용이 성립되게 될 때, 그걸 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추리할 수밖에 없다구요. 그러면 선의 내용이 뭐냐? 선의 내용이 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 된다구요. 선의 내용이 도대체 뭐냐?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냐, 혹은 말을 잘하는 것이냐, 도와주는 것이냐, 뭘하는 것이냐 이거예요. 내가 희생하는 것이 선을 이루는 것이냐 이거예요. 종교는 희생하라는 것인데…. 내용이 뭐예요? 그 내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구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게 무엇일 것같아요? 그것은 사랑을 표준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종교의 본질을 분석해 보면 다 선인데, 그 핵심이 뭐냐? 그건 사랑을 표준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사랑을 표준으로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모순된 인간과 완전한 하나님이 공통될 수 있는 그 점을 하나님도 우리에게 요구하고, 인간도 요구하는데, 그러한 내용을 지닐 수 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을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결론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종교는 뭐냐? 신과의 이상적인 하나의 결합점을 결부시키는 점을 찾아 나가는 길인데, 그 공통적인 내용은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만이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