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신애(神愛)로써 세계를 하나 만들자는 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신애(神愛)로써 세계를 하나 만들자는 교회

이렇게 분석해 보게 될 때, 오늘날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모든 체제를 두고 볼 때, 그래도 유심체제를 중심삼은, 종교 형태를 거쳐가는 그러한 길을 통해서 이상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에 논리적 타당성이 더있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러한 문제의 와중에서 누구보다도 고심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자, 이제 대개 그 관념이 드러났을 거예요. 그러니 우리에겐 지금 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 필요하냐? 신의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한 신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강력한 사상권, 사상적인 체계를 가진, 초민족적이고 초국가적인 이상실현을 위한 새로운 종교운동이 세계말 시대에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신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뭐 흑인에게 다르고, 백인에게 다르고, 아시아인에게 다르냐 이거예요. 또 하나님의 이상이 어느 사람에게는 좋고 어느 사람에게는 나쁘고 그럴 수 없다는 거라구요. 전부에게 좋은 거예요. 그러니 완전한 종교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결론을 두고 볼 때, 오늘날 모든 기성종교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다구요. 이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그것은 민족을 초월해야 되고, 종족을 초월해야 되고, 교파를 초월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거 틀림있어요, 틀림없어요?「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찾고 이상세계를 이루려면 그래야지, 뭐 어떤 지역은 뭐 어떻고…. 서반구는 안 되고 동반구은 되고 말이예요, 동반구는 안 되고 서반구는 되고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종차별하는 모든 것을 완전히 때려 치울 수 있는 그런 위대한 종교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도 유대 민족을 중심삼고 '유대 민족이 세계를 제패한다' 하는 말을 하고 있다구요. 유대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자 이거예요. 유대교에 하나님이 들어가 있겠어요, 하나님 가운데 유대교가 들어가 있겠어요?「하나님 가운데 유대교가…」 그러면 기독교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가 있겠어요, 하나님 가운데 기독교가 들어가 있겠어요?「하나님 가운데 기독교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초월한 자리에 있는 분이예요. 세계적이요, 우주적인 분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적이요 세계적인 것으로서 초월한 자리에서의 가치의 내용을 지닌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간세계에서 그런 종교를 찾아보면, 종교 가운데서 참된 종교를 우리가 찾아보면…. 이렇게 분파적이요, 계열적이요, 차별적인 이런 종교에서는 그것이 있을 수없다 이거예요.

그런 종교가 어디 있어요? 기독교가 그래요?「아니요」 관념부터가 '아이고, 주님이 올 때는 기독교인만 전부 다 하늘로 들려 올라가고 세계는 전부 다 불로 살라 버린다' 하는데, 그런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 있어요? 그런 잔인한 하나님인 동시에 이상적인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은 두성품을 지닌 모순된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주장을 하고, 그러한 내용을 밝혀 가지고 나가자 하는 것이 세계말적인 주의임에 틀림없겠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 종교를 세우자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다 이거예요. (박수)

통일교회가 뭘하자는 거예요? 세계를 하나 만들자는 것이예요. 하나 만들어 가지고 망하게 하자는 거예요? 그러면 그건 악당이지요. 하나 만들어 가지고 선한 세계에, 신의 세계에 도달하자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볼 때도 필연적인 종교로서 통일교회는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 통일교회가 아니라도 이상적이고 이론적으로 맞는 교회는 나와야 된다구요. 이러한 교회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것이 현현한다면 하나님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 하나님이 있다는 측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신애(神愛),하나님의 사랑의 현현을 어떻게 실현시키느냐? 이것이 통일교회의 숙명적 과제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